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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7일 (일)

여순사건 피해자·유족을 위한 ‘치유의 길, 여순’ 운영

여순사건 피해자·유족을 위한 ‘치유의 길, 여순’ 운영

여수시, 한의치료 등 제공으로 심리적·정서적 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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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여수·순천 10·19사건(이하 여순사건) 피해자와 유족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치유의 길, 여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유의 길, 여순’ 프로그램은 오랜 세월 고통을 겪어온 여순사건 피해자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의 자문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내달 26일까지 주 1회 진행되며, 한의치료를 비롯해 △노래 치유 △운동 치유 △전통 다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 참여자들의 신체와 마음의 균형 회복을 돕는다.

 

또한 여수시는 국립트라우마치유센터와 연계해 국가 폭력으로 인한 피해자 및 유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국가폭력 트라우마 피해자와 가족의 치유를 위해서는 사회공동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통의 기억을 치유하고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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