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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3일 (토)

“한의과 전공의들의 수련환경에 봄날이 오길”

“한의과 전공의들의 수련환경에 봄날이 오길”

주성준.jpg

주성준 회장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안녕하십니까.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 회장 주성준입니다.

 

한 해가 저물고 2024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2023년은 한의계가 ‘비정상의 정상화’를 시작하는 한 해였습니다. 한의사의 초음파 진단기기 및 뇌파계 사용, 신속항원검사(RAT)의 합법 판결과 지역보건법 개정안 통과 등 국민건강을 해치고 대한민국 의료 시스템을 기형적으로 만들어온 족쇄가 풀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많은 난관이 남았지만 한의계의 봄날을 알리는 신호탄이라 믿습니다.


하지만 한의과 전공의 수련환경은 여전히 갈 길이 멉니다. ‘2023년도 한의과 전공의 수련환경 조사 보고서’에 전공의의 열악한 수련환경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수련제도 및 수련환경에 대한 만족도를 1점(전혀 만족하지 못한다)에서 5점(매우 만족한다)으로 평가했을 때, 평균 점수는 2020년부터 2023년까지 3.08점에서 3.41점 수준으로 ‘보통이다’를 겨우 넘으며 4년째 제자리걸음 중입니다.


23대 대한한의과전공의협의회는 이러한 전공의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도록 대한한의사협회 중앙대의원 배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온라인 강의 및 전공의 비대면 학술제 등 다양한 복지 사업을 준비하겠습니다. 그리하여 2024년에는 한의과 전공의 수련환경에도 봄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한 해의 끝과 시작에도 불철주야 진료와 교육, 연구에 힘쓰는 각지의 전공의 선생님들에게 존경과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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