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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KOMSTA, 우즈벡 한국 교민들에게 한의상비약 후원

KOMSTA, 우즈벡 한국 교민들에게 한의상비약 후원

연교패독산·구미강활탕 등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품으로 구성
송영일 한의사 “해외 각지 한국 교민들의 한의약 사용 증대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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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우즈베키스탄 한인일보 편집국장 조항미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대한한의약해외의료봉사단(단장 이승언·이하 KOMSTA)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에게 한의상비약을 후원했다.

 

한의상비약은 감기나 소화불량과 같은 가벼운 증상에 긴급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품들로 구성됐으며, 전달된 연교패독산·구미강활탕·소청룡탕·향사평위산·위령탕·한방파스는 우즈벡에 거주하는 교민들이 현지 병원이나 약국을 가기 어려운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전망이다.

 

특히 한의상비약에 대한 교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 준비된 한의상비약 배포는 조기에 마감됐으며, 여러 추가적인 문의가 이어지는 등 배포 행사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한의상비약 배포를 주관한 한국국제협력단 글로벌협력의사인 송영일 한의사는 먼저 한의상비약 배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후원해준 KOMSTA에 감사드린다우즈벡에서는 지난해 인도 제약회사가 만든 시럽 감기약 Doc-1 Max을 복용한 어린아이들 18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하는 등 현지 병원이나 약국에서 구입한 약을 안심하고 복용하기가 꺼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품질과 안전성이 보장된 한국의 한의상비약을 통해 우즈벡 거주 한인들의 건강 유지에 많은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감기와 소화장애는 부작용이 적은 한약으로 치료한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됐으면 한다더불어 중의학이 세계 속에 널리 전파된 여러 요인 중에는 중의약을 애용하는 중국 화교들의 역할이 컸던 것을 고려해 본다면, 한의약을 세계 속에 자리잡게 하기 위해서는 해외 거주 한인들의 한의약 사용을 증대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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