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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어르신들 의료비 부담 없이 한의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

“어르신들 의료비 부담 없이 한의진료 받을 수 있도록 최선”

황만기 부회장,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서 의료제도 개선 강조

[한의신문=강현구] 대한한의사협회(회장 홍주의·이하 한의협)가 23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에 참가해 고령층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한의약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노인 외래진료 본인부담 정액제도(이하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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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니어 라이프스타일 박람회’는 대한노인회(회장 김호일·이하 노인회)가 고령화 사회 및 디지털 정보화 사회에 부합하는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2만여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해 초고령화 시대에서 생활 속 시니어 맞춤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150여 개 사의 홍보 부스에 전시된 각종 제품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내 보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황만기 한의협 부회장은 김호일 회장에게 어르신들의 건강 돌봄에 특화된 한의진료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한의약 관련 의료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황만기 부회장은 “한의진료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료서비스 만족도가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진료비 본인 부담금 문제로 현장에서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시는 것은 물론 추나요법 등 새롭게 보험 급여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 역시 제대로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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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부회장은 이와 함께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한의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현행 노인 외래정액제도에서는 어르신들이 부담해야 하는 본인 부담금이 높게 책정돼 있다”면서 “이 같은 제도를 개선해 어르신들께서 의료비 부담 없이 한의진료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호일 회장은 “지난 1984년에 제정된 노인복지법의 경로우대조항에 따라 노인들을 위한 여러 혜택들이 있었지만, 세월이 많이 흘러 현실에 맞는 노인복지제도가 마련돼야 하나 실질적으로는 그렇지 못한 부분이 많다”면서 “한의약을 통한 새로운 노인 의료복지 혜택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한의계가 많은 관심을 쏟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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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2일 대한노인회가 개최한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 의료정책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의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던 황만기 부회장은 노인외래정액제 개선책으로 △1안: 본인부담률 20% 구간 개선(1-1안: 15%로 조정, 1-2안: 2500원+2만5000원 초과분의 30% 적용) △2안: 정액·정률 구간 및 최소 정액 본인부담금 상향 △3안: 정액구간 폐지 및 정률제 구간 상향 등 세 가지의 개선안을 제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황 부회장은 “한의협은 대한노인회와 함께 국회와 보건복지부에 1안 중 특히 1-2안을 강력하게 요구해 어르신들께서 한의의료기관을 이용하실 때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는 방향으로 노력해 노후의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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