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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8일 (목)

“한의사 체험하며 미래의 허준 꿈꿔요”

“한의사 체험하며 미래의 허준 꿈꿔요”

자생의료재단, 청소년 대상 한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한의사 되는 과정, 침·부항·추나 체험 등 다양한 지식 전달

자생직업체험 (1).JPG

자생의료재단(이사장 박병모)이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청담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자생의료재단은 한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한의학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학생 20명을 강남구 논현동 자생한방병원으로 초대했다.

 

첫 번째 시간에는 학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론 강의가 이뤄졌다. 먼저 과학적으로 규명된 한의학의 원리와 한의사가 되기 위한 과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한의학의 특징에 대해 소개하는 등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어 침과 부항, 추나요법 등 한의치료법을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 인체 모형에 침을 놓고 자신의 몸에 직접 부항 치료를 실습하며 한의치료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한의사가 직접 뼈와 근육, 인대 등을 밀고 당기며 균형을 바로잡는 추나요법의 경우 학생들이 원리와 치료 효과를 궁금해하며 질문을 쏟아내기도 했다.

 

또한 이번 직업체험에서는 사춘기 전후로 빈발하는 척추옆굽음증(척추측만증)에 대한 검사도 이뤄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전체 척추옆굽음증 환자 중 10대의 비율은 약 41.6%에 달할 정도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한다. 이에 의료진들은 직접 학생들의 척추 위치를 확인하며 배열을 살피고 어깨와 골반의 균형을 점검하는 등 올바른 성장과 건강 증진에 힘썼다.

자생직업체험 (3).JPG

청담중학교 1학년 이상원 군은 “한의사라는 직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직접 여쭤보고 한의치료법도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드라마로만 접했던 의료 지식들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전문적으로 배우며 한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박병모 이사장은 “청소년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자생한방병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문은 언제나 열려 있는 만큼 많은 학생들이 현장의 생생한 정보들을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생의료재단은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멘토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생직업체험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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