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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17일 (수)

“광진구한의사회 회원들의 지지가 가장 큰 원동력됐죠”

“광진구한의사회 회원들의 지지가 가장 큰 원동력됐죠”

2022 한의혜민대상 특별상, 김회근 광진구의회 前의원
한방난임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등 한의학 발전에 공헌
한의사 회원들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 조성되도록 최선 다할 것

*편집자 주: 본란에서는 ‘2022 한의혜민대상’ 특별상을 수상한 김회근 前 광진구의원에게 수상소감 및 한의약 정책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 등을 들어봤다. 김회근 전 의원은 제8대 광진구의회 의원과 복지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광진구 한방난임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한의학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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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특별상을 수상한 소감은?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과 함께 제가 한 역할에 비해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과분하다는 생각도 든다. 광진구의원으로 재직할 당시 광진구 한방난임지원조례 제정에 기여한 공이 인정돼 수상한 것으로 안다. 관련해서 한 가지 일화를 소개하자면, 당시 광진구 보건기관은 난임 관련 한의치료의 효과에 부정적이었다. 그러한 이유로 제가 수차례 조례 제정을 추진했지만 조율에 실패해 계속 미뤄지다, 당시 곽도원 광진구한의사회장과 함께 구청장에게 직접 면담을 요청해 근거자료를 제시하며 설득을 했고, 마침내 조례 제정을 이끌어냈다.

평소 한의약에 많은 관심을 가진 이유로 구청 집행부 설득에 적극 나서기도 했지만, 조례 제정과정에서 물심양면 지원해준 광진구한의사회 곽도원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관심과 지지가 가장 큰 원동력이었다. 이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을 전하며, 계속해서 한의약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활동하겠다.


Q 한의약 정책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는?

직접적인 경험 때문이다. 어린 시절부터 양의보다 한의를 중시한 집안의 영향을 받으며 자라왔고, 지금도 주기적으로 한약을 복용하며 그 효과를 실감하고 있어 한의약에 대한 신뢰가 크다. 이러한 가운데 광진구한의사회가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장으로 활동하던 저에게 한방난임지원조례 제정에 대한 건의를 했고, 이를 위해 한의사 회원들과 계속 접촉하며 논의하는 과정에서 한의약계의 현실을 알게 돼 한의약 정책에 더욱 관심이 커졌다.

 

Q 한의학에 대한 평소 생각은?

일반인의 입장에서 보면 한의약은 점진적이지만 근본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즉 양의약은 증상을 직접으로 대응해 제거하는데 집중하는 반면 한의약은 증상이 나타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깨어진 몸의 균형을 되찾고 조화롭게 해줘 회복시켜주는 것 같다.

또한 한의사들이 환자들을 대하는 태도가 여타 의료인에 비해 훨씬 친절하고 인간적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이로 인해 환자들이 몸의 치료는 물론 마음의 위로까지 받을 수 있어 결과적으로 사회 전체에 긍적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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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현재는 어떤 활동을 하고 있는지?

현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국회의원의 선임비서관으로 활동하며, 보건복지 관련 직능단체들의 필요를 파악하는 한편 국민들의 보건복지 수준을 향상시키는 방안을 모색해 국회의원 법안 발의 작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Q 앞으로의 계획은?

광진구에서 한방난임지원조례 제정의 성과를 이룬 것을 기쁘게 생각하지만, 아직 가야할 길은 멀다고 생각한다. 광진구 국회의원 소속 선임비서관으로서 해당 조례가 현실에 충실히 반영돼 구민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광진구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그리고 난임 지원을 넘어 한의약이 구민들, 나아가 국민들의 일상 가운데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금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Q 기타 하고 싶은 말은?

한의사 회원들이 임상 최일선에서 환자들을 성심껏 진료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늘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한의사 회원들이 보다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 맡은 바 역할을 해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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