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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장점 극대화한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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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장점 극대화한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첫선

현장 시연 통해 의료 전문성 제고…행사장 배치 등 실무 준비 마무리
‘통합의학의 중심, 한의학!’, 유익하고 의미 깊은 강연으로 뜻깊은 수확
[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어떤 내용 담겼나1 ]

[편집자주]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오는 8월 24일부터 ‘통합의학의 중심, 한의학!’을 주제로 개최된다. 본란에서는 이번 학술대회를 추진 중인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 이의주 부회장, 이승훈 홍보이사 등에게 2022년 학술대회의 주요 내용 및 준비 상황 등을 들어본다.

 

학회1.png

대한한의학회 최도영 회장 

 

Q. 3년 만에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올해에는 영남권역과 수도권역에서 직접 회원 여러분들을 만나 뵙고 인사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굉장히 설렌다. 3개 권역에 참여해 유익한 학술의 장을 나누고 가시길 바란다.


Q. 올해 학술대회가 다른 해와 차이점은?

올해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는 지금까지와 다르게 사전등록 기간이 있다. 이 기간에 등록을 하면 등록 한 번으로 온라인권역, 영남권역, 수도권역 등 3개 권역에 전부 참여하실 수 있다.

또한 온라인 강연에서 회원의 투표를 바탕으로 선정된 4개 강의는 향후 영남권역 학술대회에서 최신 임상 지견 및 연구 성과와 학술교류를 할 수 있도록 나눔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


Q.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대회를 진행하게 된 배경은?

올해 상반기까지 해도 코로나19가 잦아들지 않았기에, 아쉽지만 참여하시는 한의사 회원 분들의 건강을 고려해 상반기에 계획했던 호남권역, 중부권역 행사는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코로나19와 일상생활이 공존하고 있는 상황도 함께 고려해 영남권역과 수도권역에서는 오프라인 학술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특히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학술대회에서는 최신 지견과 임상 정보 전달이 큰 장점이다. 한편 오프라인 학술대회에서는 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시연 및 실습 위주로 강연을 구성해 다양한 형태의 보수교육을 진행하고자 했다.

이처럼 온·오프라인 병행을 통해 유익한 강연을 생생하게 전달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며, 이는 미래 학술대회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Q. 남기고 싶은 말은?

‘통합의학의 중심, 한의학!’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2022 전국한의학학술대회에는 9개의 주관학회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우수한 강사진을 섭외하는 등 야심찬 강연을 준비하고 있다. 한의사 회원 여러분들은 유익하고 의미있는 강연을 통해 학술적, 교육적으로 뜻깊은 수확을 하시길 바란다. 


 

 

학회2.jpg

대한한의학회 이의주 부회장. 

 

Q. 올해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전국한의학학술대회가 코로나19 등 예기치 못한 상황 때문에 2년 연속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다. 다행히 회원 분들이 바뀐 상황을 잘 받아들여주시고 수강도 잘 해 주셔서 무난하게 학술대회를 마칠 수 있었다. 올해는 또 상황이 바뀌었다. ‘엔데믹’까지 거론되는 상황에서 중부권·호남권에 해당하는 학술대회는 오는 8월 24일 열리는 온라인 학술대회로, 영남권과 수도권은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기획했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8월 학술대회에서는 학술대회를 주관하는 6개 학회가 시연 등을 감안한 강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여기서 선정된 4개 강의를 대상으로 하반기 오프라인 학술대회에서 진단을 위한 이학적 검사 등 임상술기 시연을 할 예정이다. 이로써 학술대회에 참여한 회원 분들의 다채로운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 학술대회가 끝나면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시연을 전제로 한 강연의 비중을 내년에는 단계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Q. 행사 준비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온라인·오프라인 행사 모두 강사 섭외를 마친 상황이다. 촬영은 현재 진행 중이다. 기존 강의를 재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다보니 자료 받는 단계부터 촬영, 편집까지 확실히 정성이 많이 드는 편이다. 이와 별개로 실제 시연을 할 수 있는 강의를 위해 준비 중에 있다. 고무적인 건 한의학 유관 업체들이 현장에 대한 갈증이 많다는 점이다. 이번 학술대회가 한의사 회원뿐만 아니라 관련 업계 분들의 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공간 배치 등을 신경 써서 준비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안 학술대회 오프라인 행사장 한편에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인재상 논문 포스터를 전시했었는데, 이런 부분도 공간 배치에 반영해 세심하게 행사를 기획 중이다.


Q. 현재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의 연계에 관한 부분이다. 온라인의 경우 최근 2년 동안 진행하며 노하우를 축적하기도 했지만, 올해처럼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연계해 진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부분은 ‘시연 강의’다. 시연을 펼칠 강사들이 관련 임상술기를 효과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세트장 등을 갖추려고 한다. 예를 들어 추나요법 시연을 하게 되면 추나 베드가, 초음파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관련 의료장비가 필요할 것이다. 이렇듯 실제 현장에서 할 시연이 오류 없이 현장감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강의장을 점검하고자 한다.


Q. 올해 주제는 ‘통합의학의 중심, 한의학!’이다.

학술위원회 통해 향후 3년 동안의 주제를 미리 정했다. 올해의 주제는 시대 분위기나 현장 상황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의견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통합의학은 ‘전인적 치료를 위해 현대 한의학과 전통 한의학을 접목한 맞춤치료’로 정의했다. 이 주제에 맞는 다채로운 강의가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기회에 한의사 회원 분들이 안전하고 근거 있는 진료를 펼치기를 바란다.

 

학회3.png

대한한의학회 이승훈 홍보이사

 

Q. 지난해 전국한의학학술대회의 전반적인 홍보 사업을 평가한다면?

코로나19 영향으로 불가피하게 최근 2년 동안 전국한의학학술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에 온라인 강의를 한 첫 해에는 강의 재생 방식, 접속 문제 해결 등 온라인 환경에 수월하게 적응하는 내용의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이런 문제보다는 실제 강의 내용을 짧게나마 소개하는 ‘맛보기 영상’을 공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올 해에는 최근 2년 동안 추진하면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한 차례의 온라인 학술대회와 두 차례의 오프라인 학술대회에 적용할 계획이다.


Q. 올해의 전국한의학학술대회 홍보 계획은?

올해에는 두 차례의 대회를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만큼 학술대회의 생생한 현장감이나 강의에 대한 실시간 상호 교류 등 장점을 살린 대회를 만들고자 한다. 홍보 전략도 이런 대회의 특수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학술대회의 큰 특징은 비대면 방식의 대회에서 진행하는 라이브 강연이라고 할 수 있다. 오프라인 강의의 현장감 등 특징을 살려 실습, 시연 등을 진행하고자 한다. 회원 분들은 올해 학술대회에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장점을 모두 경험하실 수 있다.


Q. 학회 행사 홍보를 위한 하반기 홍보 계획은?

한의학회는 학술 대상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한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학술 활동을 보인 분들에게 상을 드리고 있다. 또 내년이 한의학회 창립 70주년인 만큼 관련 홍보를 위한 준비를 하려고 한다. 오는 10월 해외 전통의학 분야 전문가와 교류하는 국제침술연합회(ICMART) 행사에 참여해 한의학의 성과를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또한 2024년에는 한국에서 ICMART 행사가 개최되는데, 이때 많은 분들이 참석하실 수 있도록 이 행사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자 한다.

 

 

민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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