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완주군 보건소에 쌀 300kg 기탁
송기율 회장 “완주군 소외계층 위한 정성 모으기, 앞으로도 지속할 것”
송기율 회장 “완주군 소외계층 위한 정성 모으기, 앞으로도 지속할 것”
완주군한의사회(회장 송기율)가 지난 27일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300kg 기부에 나섰다.
32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완주군한의사회는 올해로 23년째 매년 설과 추석마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설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탁식 등 절차를 생략하고 조용히 선행을 베풀었다.
송기율 회장은 “매년 명절마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항상 이웃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나누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은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있는 완주군한의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완주군 내 소외된 이웃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적극적이고 세심한 보건사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완주군보건소에 기탁된 쌀은 독거노인, 새터민 등 어려운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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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추계보다 교육여건에 좌우된 의대정원 결정 유감[한의신문]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이하 환단연)는 10일 논평을 통해 이날 확정된 정부의 의대정원 결정과 관련, 수급추계의 본질보다 교육여건 논리에 좌우된 결정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환단연은 논평을 통해 “당초 수급추계위원회에서 과학적으로 도출한 2037년도 ‘의사 부족 총량’ 추계치가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 논의 과정에서 ‘의대 교육 여건’이라는 명분에 밀려 축소 조정된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며 “의대정원 증원은 오로지 미래의 환자 수요와 객관적인 의사 수급 지표에 근거해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에도 행정적 편의나 교육 현장의 일시적인 고충을 이유로 필요한 정원을 삭감하는 것은 수급추계위원회의 설치 취지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이는 결국 적기에 배출되어야 할 필수의료 인력의 공백으로 이어져, 미래의 환자들이 다시 한번 필수·지역 의료의 공백을 감내하도록 만드는 결정이라는 점에서 우려스럽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부에서는 ‘정원 회수’ 등 실효적인 사후관리 기전을 조속히 법제화해야 한다고 밝힌 환단연은 “지방 의대에 배정된 인력이 수도권 수련병원으로 유출되는 고질적인 왜곡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교육부가 밝힌 ‘지방 수련 미준수 시 정원 회수’ 방침은 반드시 실효성 있는 법령 개정으로 구체화 되어야 한다”면서, 지역의료 공백 해소라는 이번 증원의 본질적 목적이 실질적으로 달성될 수 있도록 준수 요건을 엄격히 지표화할 것과 더불어 이를 이행하지 않는 의과대학에 대해서는 배정된 정원을 즉각 회수하는 단호한 행정력을 발휘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환단연은 “의대정원 증원 수치의 확정은 결코 끝이 아니라 시작일 뿐이며, 정부는 의료계가 우려하는 교육 부실이 현실화되지 않도록 의대 교육 환경 개선에 재정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준비되지 않은 무리한 증원은 결국 의료인력의 전문성 약화로 이어지며, 그로 인한 위험과 사회적 비용은 고스란히 환자에게 전가될 것인 만큼, 정부는 교육의 질이 담보되지 않은 증원이 도리어 국민건강권과 환자 생명권의 위협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엄중히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환단연은 “의대정원 증원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닌, ‘응급실 표류(뺑뺑이)’나 ‘소아과 진료 대란(오픈런)’ 등 붕괴하는 필수의료를 소생시키고, 필수의료 전문의 부재로 생명을 위협받는 지역의료를 재건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최소한의 조치일 뿐”이라며 “환단연은 앞으로 확정된 증원 계획이 현장에서 차질 없이 이행되는지를 엄중히 감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제 더 이상의 소모적인 갈등은 멈추고, 정부는 흔들림 없는 정책 이행의 책무를 다해야 하고, 의료계 역시 증원에 대한 반대만을 반복할 것이 아니라 양질의 의학교육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정부와 의료계가 붕괴 직전의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를 살려내는 길에 진정성 있게 동참할 것을 거듭 촉구했다. -
AI·영양 결합 ‘다중 조절 모델’…한의비만치료의 새 패러다임 제시▲(왼쪽부터) 강병수 소장, 정원석 회장, 고성규 학장, 진종오 국회의원, 윤영희 시의원 [한의신문] 다이트연구소(소장 강병수)는 8일 경희대학교 오비스홀에서 개원 5주년과 유네스코 강의 배포를 기념하는 학술제를 개최, AI와 디지털헬스케어, 노인·소아비만, 영양학 프레임워크를 한의학적 비만 관리의 공통 언어로 묶어내는 ‘다중 조절 모델(Multi-regulation model)’의 가능성을 집중 조명했다. 강병수 소장은 “올해 다이트연구소의 영양학·한의학 통합 교육 콘텐츠가 유네스코 연계 강의로 공식 배포되며, 임상 지식이 국제적 교육 자산으로 확장되는 전환점을 맞았다”며 “앞으로 AI, 생애 주기 전반 복합 케어 연구가 결합돼 세계로 확장되는 산업화 플랫폼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진종오 의원(국민의힘)은 “환자 체질을 통해 습을 다스리면서 담음을 관리하는 한의사야말로 요요 현상이라는 악마로부터 환자를 구원하는 진정한 퇴마사”라면서 “연구가 깊어질수록 국민의 허리둘레는 줄어들고, 한의학의 위상은 두터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 윤영희 의원(국민의힘)도 “현재 건강보험 지표상 한의약의 비중이 미미하지만 이러한 연구·도전이 이어진다면 국민건강 증진에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면서 “서울시의회에서 한의학의 확장과 산업화를 고민해온 만큼 선·후배 한의사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참석한 정원석 대한한방비만학회장, 고성규 경희대 한의대 학장과 함께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김택수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장, 양지인 국가대표 사격선수도 영상을 통해 5주년과 유네스코 연구 등재를 축하했다. 이날 학술제에선 △AI를 이용한 한의학 진단의 인지계산과학적 이해(김창업 가천대 한의대 교수) △AI 기반 디지털헬스케어와 한의학적 비만 치료의 융합(손지영 천안 다이트한의원장) △노인 비만, 한의사의 역할이 중요한 이유-임상 근거와 작용(권찬영 동의대 한방신경정신과학교실 교수) △소아 비만 한의치료, 근거의 현재와 향후 과제(이보람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과학연구부 연구원) △영양학과 한의학, 유네스코 IIOE에 소개된 저탄수화물식이 프레임워크-다중 조절 모델 기반 비만 관리(강병수 소장)를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 “AI 한의학, 인지계산과학 관점서 임상 다양성 직시해야” 김창업 교수는 AI 한의 진단의 핵심 난제를 ‘표준화의 당위’보다 ‘임상의 실제’를 직시하는 데서 풀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한의사마다 사고 과정과 임상 경험이 다른 현실을 외면한 채 프로토콜만 만들면 그 괴리는 해소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이 간극을 메우는 개념으로 ‘Explainable Pattern Identification(설명 가능한 변증)’을 제시했다. 머신러닝을 단순한 예측 도구가 아닌 한의사의 사고 과정을 해석하고 구조화하는 설명 도구로 활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 진료 사례 연구를 일례로, 한의사들이 중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변수와 실제 처방을 예측하는 데 중요한 변수가 다르게 나타난 결과를 제시하며 “한의학은 암묵지의 비중이 큰 의학으로, AI를 통해 암묵지를 정량화·설명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생활 데이터가 진료실로 들어와야 근거 있는 변증 가능” 비만 치료의 병목으로 ‘지속적인 파악’을 꼽은 손지영 원장은 디지털 생활 데이터를 통한 근거 있는 변증과 처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 원장이 제시한 접근법은 ‘디지털 표현형(Digital Phenotyping)’ 개념을 활용해 환자의 식사, 활동, 수면, 생활 패턴을 데이터로 축적·분석하는 방식으로, 특히 사진 기반 식이 인식 AI는 음식 사진 촬영만으로 섭취량과 영양소를 자동 분석해 텍스트 입력 방식 대비 치료 순응도를 크게 높였다는 점이 주목을 받았다. 실제 연구에서 사진 기록 방식의 순응도는 97%로, 기존 텍스트 기록 방식(49%)을 크게 상회했다. 손 원장은 비만 관리에서 AI의 역할을 △주관적 식이 표현을 정량 데이터(영양·섭취량)로 전환 △식사 패턴 분석을 통한 컨디션·사회적 상황 파악 및 교정 설계 △환자의 감정·동기를 반영한 개인 맞춤형 피드백 △JITAI를 통한 적시 적응형 개입으로 정리했다. 그러면서도 “AI는 한의학을 대체하는 존재가 아닌 데이터를 통해 임상을 확장하는 보조자”라며 △AI: 반복 교육과 기록 관리 △한의사: 최종 진단·변증·처방과 정서적 지지에 집중하는 하이브리드 비만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왼쪽부터) 김창업 교수, 손지영 원장, 권찬영 교수, 이보람 연구원 ◎ “BMI, U자형 위험 곡선…감량보다 기능 유지가 기준” 노년기 비만 치료의 기준을 체중 감량이 아닌 기능 유지로 재정의한 권찬영 교수는 “노인의 최적 생존 BMI가 일반 성인과 달리 25.0~29.9 구간을 벗어나면 저체중에서는 허약 위험이 급격히 증가하고, 고도 비만에서는 사망 위험이 상승하는 U자형 곡선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권 교수가 제시한 핵심 병태는 비만과 근감소증이 동시에 존재하는 ‘근감소성 비만(Sarcopenic obesity)’으로, 그는 “비만으로 인한 만성 염증과 인슐린 저항성이 근육 소실을 가속하고, 근육 감소는 활동량 저하로 이어져 다시 비만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만든다”고 경고했다. 권 교수는 한의학적 관리의 강점으로 ‘통합적 조절’을 꼽으며 “근감소와 비만을 분리된 질환이 아닌 대사·체질·기혈 불균형이 축적된 결과로 보고, 노인에게 흔한 비허·양허 등의 병태를 종합적으로 조절해 근육 기능과 대사 균형 회복을 동시에 목표로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의학적 중재가 염증 조절과 기능 회복에 기여할 가능성을 언급하며, 노인 비만에서 한의사의 역할을 ‘기능 보존 중심의 치료 설계자’로 정리했다. ◎ “소아비만, 치료가 필요한 질병”…근거 격차 해소가 관건 이보람 연구원은 소아비만을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하며, △약물 치료의 장기 안전성 부족 △성장기 체중 감량의 부작용 △생활습관 교정의 순응도△지속성 한계 문제를 꼽았다. 이에 전인적 한의학 접근의 강점으로 △성장 단계 고려 △체질·정서·생활환경의 종합 반영 △한약·침·뜸·추나 등 다양한 치료 수단 활용 △식이·수면·활동·정서를 포괄하는 통합 관리 가능성을 제시하면서도 “이러한 장점이 임상에서 작동하기 위해선 한·양방 간 근거 격차를 좁히는 전략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그는 ‘다각적 근거 생산’을 제시하며 △체계적 문헌고찰 및 네트워크 메타분석 △보건의료 빅데이터 분석 △다기관 실사용자료(RWD) 분석을 병행할 것을 제안한 데 이어 향후 과제로 △장기 레지스트리 구축 △진료기록 표준화 △임상 현장 질문 기반의 고품질 RCT 및 다기관 협력 연구를 제시하며 “소아비만은 ‘성장하는 질환’이라는 전제를 연구 설계에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영양은 Input, 한의학은 Response…공통 언어 만들 때” 유네스코 IIOE에 소개된 저탄수화물식이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영양학과 한의학을 연결하는 ‘다중 조절 모델’을 제시한 강병수 소장은 “비만 치료의 실패는 지식 부족이 아닌 조절 메커니즘을 설명하지 못한 데 있는데, 한의학은 ‘같은 입력, 다른 결과’를 설명할 수 있는 언어를 강점으로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강 소장은 GLP-1 등 신약이 체중 감소에서 강력한 도구로 부상했으나 중단 후 체중 재증가와 근육량 감소, 생활 조절 실패 등의 한계가 확인되고 있는 점을 들어 “단일 레버가 아닌 다층적 조절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비만 치료의 목표를 체중 수치가 아닌 ‘조절 능력 회복’으로 설정하며, 이를 위해 △진단 프레임 확장(체성분·대사 부담·스트레스 반응 포함) △한의학 개념의 현대적 번역(기혈·장부·담음 등을 대사·호르몬·체액 조절 언어로) △RWD를 포함한 데이터 축적과 표준화 연구가 필수라고 밝혔다. -
“굳건한 신뢰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활동 이어갈 것”[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중구·이하 심평원)은 설 명절을 맞아 강원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총 1800만원 상당의 나눔 행사를 펼쳤다. 심평원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국떡 1600세트(1000만원 상당)와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성금 약 800만원을 전달했으며, 강원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강원 지역 각 시·군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 가정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생산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점과 임직원 성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돼 공공기관 직원들이 함께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심평원은 매년 명절마다 강원 지역사회와 밀착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 아울러 심평원 본원뿐만 아니라 전국 12개 본부에서도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성금 전달과 생필품 후원 등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김기원 심평원 홍보실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 그릇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심평원은 강원 지역사회와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외국인 의료관광 규제 혁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한의신문]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이달 말 개최되는 국가관광전략회의에 앞서 성공적인 의료관광 전략 수립을 위해 10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개최로 ‘외국인환자 의료관광 유치기관’과 제도개선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법무부는 지난해 9월 외국인환자의 편의를 증진하고 정부의 의료관광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을 종전 39개에서 90개 기관으로 전폭 확대한 바 있다. 그럼에도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의료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의료업계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있다. 이날 간담회는 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주재로 유치기관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있는 문제점을 함께 논의하고, 외국인환자 유치를 수도권에서 지역으로까지 확산해 지역경제가 되살아날 수 있는 실질적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법무부는 의료관광 유치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기관별 특수성과 실질적 유치 성과 등을 고려하여 신청요건 및 심사기준을 완화하고, 지역가점을 추가하는 등 지역의료 활성화를 위해 의료관광 우수 유치기관 지정 제도를 새롭게 정비할 예정이다. 한편 법무부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계 기관간 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지역 의료관광이 새로운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향후 ‘민관협의체’ 구성을 통한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
심평원 부산본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부산본부(본부장 박정혜·이하 부산본부)는 2026년 설 명절을 맞아 10일 부산 연산5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매년 명절마다 이어온 부산본부의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전복죽 180개는 본부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소중히 전달됐다. 특히 거동이 불편하거나 조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들이 명절 아침 든든한 한 끼를 드실 수 있도록 지역사회 수요를 반영해 준비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산본부는 이번 나눔을 비롯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꾸준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박정혜 본부장은 “명절마다 이어온 작은 나눔이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부산본부는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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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한의원과 통합돌봄 체계 구축[한의신문] 부산광역시 남구는 3일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관내 한의원 3개소와 ‘일차의료 방문 진료 연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산삼한의원·더블유(W)한의원·태림한의원 총 3개 한의의료기관이 참여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만성질환 등으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 진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방문 진료 연계 서비스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기존 거주지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연계받을 수 있도록 ‘에이징 인 플레이스(Aging in Place)’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남구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 가동 ‘한의사 X-Ray 사용’ 등 조정[한의신문] 한의사의 의료기기(X-Ray) 사용과 초음파, 심전도 검사의 가능 여부 등 보건의료인력 직역 간의 업무범위를 둘러싼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보건의료인력 업무조정위원회(이하 업무조정위)’가 이르면 올해 상반기 가동된다. 보건복지부는 10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보건의료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복지부 장관 소속의 ‘업무조정위’는 한의사를 포함해 의사, 간호사, 약사 등 보건의료 분야의 직역 간 업무범위와 조정, 협업 및 분담 사항 등이 심의 대상이며, 이번에 위원회 구성·운영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마련했다. 세부적으로 △위원 추천을 위한 노동자·시민·소비자 단체의 범위 및 관련 중앙행정기관, 보건의료인력·교수·전문가·법조인 등 위원의 자격과 임기·해촉에 관한 사항 △위원장의 직무 및 회의 소집·간사 등 회의운영에 관한 사항 △안건의 전문적인 심의를 위한 분과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사항 △전문기관 조사·연구의 의뢰에 관한 사항 등 위원회의 구성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형훈 제2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는 의료계와 노동계, 학계 인사 등 총 100명으로 구성된다. 분과위원회는 △운영분과 △의료행위 1·2분과 △약무·의료기기 분과 △의료기술 분과 △보건관리 분과 등 모두 6개 분과로 운영되며, 복지부는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위원회를 출범을 통해 적합한 안건을 선정하여 심의에 착수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업무조정위원회 가동이 직역 간 업무범위, 법적책임 소재에 대한 갈등을 사법적 판단이 아닌 합리적으로 조정해 의료환경 변화에 따른 탄력적 협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곽순헌 보건의료정책관은 “이번 ‘보건의료기본법 시행령’ 개정은 보건의료정책 의사결정과정에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직역간·업무범위 상 갈등을 변화하는 의료환경에 맞게 조정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다양한 의견의 반영과 조율을 통해 정책의 투명성과 수용성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개정령안에 따르면 의사 인력 수급 등 보건의료 정책의 최고 의결기구인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에서 정부위원이 줄고 민간위원이 늘어난다. 개정 시행령에 따라 보정심 정부위원이 현재 7인에서 5인으로 줄이는 대신 민간위원이 2명 추가된다. 민간의 목소리를 더 반영하려는 의도다. 기존 정부위원 중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차관이 빠지게 됐다. 이에 따라 재정경제부·교육부·행정안전부·고용노동부·식품의약품안전처 소속 차관급 정부위원이 남는다. -
경산동의한방촌, 지역 아동 대상 한의웰니스 체험 운영[한의신문]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와 경산시의 관학협력 모델로 운영 중인 경산동의한방촌(촌장 최용구)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의웰니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산동의한방촌은 지난달 30일 새하양교회부설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이영숙) 소속 초‧중등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한약재 족욕 △한방 향주머니 만들기 등의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일상적인 학습 공간을 벗어나 한의약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과 정서를 함께 돌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체험에는 교회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들이 동행해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지원했으며, 참가 학생들은 직접 만든 향주머니를 가져가며 즐거운 겨울방학 추억을 쌓았다. 남병태 목사는 “아이들이 지역의 한의웰니스 자원을 직접 경험하며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이러한 체험 기회가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최용구 촌장은 “아이들이 한의약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동의한방촌이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한의웰니스 체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산시와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심평원 경기남부본부, 설 명절 맞아 나눔·봉사 실천[한의신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남부본부(본부장 김태성·이하 경기남부본부)는 9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팔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설날음식 꾸러미를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남부본부 김태성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9명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약 250명의 식사에 유용한 명절 음식 꾸러미(약 18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하는 봉사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태성 본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든든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한의사과학자들의 학술 성과 공유의 장 펼쳐진다”[한의신문] 한의사과학자모임이 오는 21일 서울역 삼경교육센터 회의실에서 ‘2026년도 동계 학술제’를 개최, 한의사과학자 간 학술적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공고히 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학술제는 △한의사과학자모임 총회 △한의사과학자 학술 발표 △한의사과학자 네트워킹 세션으로 구성된다. 총회를 통해서는 모임의 향후 운영 방향 등을 점검하는 한편 이어지는 학술 발표에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주니어 연구자들의 최신 연구 성과가 공유될 예정이다. 또한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연구 현장의 고민과 진로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이어진다. 2018년 결성된 한의사과학자모임은 한의학, 의과학, 보건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를 전공한 한의사 주니어 연구자들의 공동체로, 현재 약 47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그동안 정기 학술행사, 진로 교육, 정책 제안 등을 통해 한의학의 연구 기반 강화와 과학화 및 융합 연구 확대를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한의사과학자모임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술 행사를 통해 한의사면허를 보유한 석·박사 과정생 및 연구자들의 학술적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더불어 연구 진로를 희망하는 인재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한의학계 내 연구 역량의 저변을 넓히고 다각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명호진 운영위원은 “동료 주니어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연구 성과를 나누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 “비슷한 고민을 나누는 동료들과의 연대를 통해 함께 한의사과학자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한의학의 과학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든든한 학술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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