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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한의사 방문진료 계속되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속 추진”

“한의사 방문진료 계속되도록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속 추진”

시범사업 아닌 정규사업으로 연속되도록 제도적 뒷받침 ‘강조’
코로나19 방역·치료 업무서 한의사 참여 확대도 요청
부천시한의사회, 김경협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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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한의사회(회장 김범석)가 20일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의원(경기 부천시갑)과 부천시한의사회 회관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추진과 코로나19 감염관리에 있어 한의사의 활발한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부천시한의사회는 보건복지부 등이 시행 중인 융합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추진에 따라 부천시 통합돌봄과, 보건소 등과 연계해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보건의료사업'의 이름으로 지난 2019년부터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한의약 방문진료사업을 실시해 왔다.

 

특히 부천시는 지난해 한의약 방문진료가 필요한 어르신들 외에도 조현병, 조울증, 우울증, 알코올 의존 진단 환자로 사업 대상을 확대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그 결과 '2021 한의약건강돌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런 만큼 부천시한의사회는 전국 16곳에서 시행 중인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강조했다.

 

김범석 회장은 “부천시 한의사 회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재택 어르신들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많이 발굴한 덕분에 지역사회에서도 우리 한의사들에게 큰 호응을 해줬다”며 “올해도 한의사들이 지역사회에 헌신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됐으면 좋겠지만, 사실 이 사업이 현재로서는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이어 “국비 50%, 시비 50%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부천시는 시(市) 비용을 더 늘려 시행 하겠다고 하지만, 선도사업으로는 끝이 나 올해와 내년은 국비 편성이 불투명한 상황”이라며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지속 시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 감염관리 업무에 있어 한의사가 방역·치료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의계의 참여 확대 방안도 마련해줄 것을 촉구했다.

 

함께 참석한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도 “지난 3차 대유행 때 경기도의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에 3명의 한의사가 참여해 전화로 확진자들의 상태를 돌보고 전원 여부를 판단하는 역할을 했다”며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후보가 과감한 결정을 내린 끝에 한의사의 참여가 선례로 남았다. 이처럼 각 지자체가 의지를 갖고 한의사 참여 방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협 의원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지속과 코로나19 방역·치료에서의 한의사 참여에 깊이 공감하는 한편 실행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협 의원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집으로 직접 방문해 치료하는 것은 재가의료서비스 확대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고, 안정적으로 제도화시키는 방법에 대해서도 연구를 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코로나19 감염관리에 있어 한의사의 참여 부분도 부천시와 협의를 해보겠다. 만약 지자체 실무 담당자들이 지침과 같은 법적 근거가 필요하다고 하면, 방역당국과도 협의를 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김경협 의원을 비롯한 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 권선우 의무이사,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 이용호 수석부회장, 수원시한의사회 최병준 회장, 부천시한의사회 김범석 회장, 부천시의회 박명혜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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