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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2일 (목)

황병천 수석 후보 20문20답

황병천 수석 후보 20문20답

“회무의 눈높이는 일반 한의사들의 시각에 맞춰져야 한다”
“내게 한의학은 인생의 선물이자 가장 큰 은혜다”
대한한의사협회 제44대 회장·수석부회장 선거 20문 20답

황병천 후보님 사본.jpg

 

1. 출마하고자 결심한 이유는?

현 집행부는 일반 회원들의 정서를 잘 알지 못하고 회무의 눈높이가 너무 높다는 점이 아쉬웠다. 좀 더 일반 회원들의 입장을 이해하는 사람이 필요하고 제가 그 역할을 해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수석부회장 후보로서의 자신의 최대 장점은?

타인의 이야기를 잘 들어준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좋은 의견을 들을 수 있으며 그들과 공감능력을 통해 협회가 그동안 매우 부족했던 소통의 회무를 전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3. 러닝메이트 회장 후보자를 한 마디로 평한다면?

어떤 문제라도 현명하게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다. 이미 서울시한의사회 회장 경험을 통해 회무 추진 능력은 확실히 검증됐다. 특히 홍주의 회장 후보의 또 다른 장점인 소통의 능력은 한의약의 새로운 도약을 분명히 이끌어 낼 것이라고 확신한다.


4. 상대 수석부회장 후보자를 평가한다면?

방대건 수석부회장 후보는 인천지부에서 임원 활동을 같이 해온 아주 가까운 사이다. 방 후보는 어떠한 사안이라도 객관적으로 보는 눈을 가지고 있는 게 장점이다. 


5. 임기 내 가장 역점을 둘 최상위 과제는?

첩약 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정상화다. 지난 1월 ‘첩약건강보험 시범사업의 최종 시행안’에 대한 찬반여부 회원투표에서 나타난 회원들의 뜻을 잘 받들어야 한다. 회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잘못된 점을 반드시 개선하겠다.


6. 한의학 발전의 최고 강점 요인은?

한의학은 인체를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파악한다. 이런 전일체적인 관점은 환자 개개인에 적합한 치료가 가능하다. 그렇기 때문에 양방에서는 할 수 없는 맞춤의학, 맞춤의료의 큰 장점을 지니고 있다.


7.한의학 발전의 최대 단점 요인은?

한의사들의 임상 경험은 이미 충분하지만 이 경험을 데이터화시켜 사용하기가 어려움 점이 있다. 한의약 데이터를 표준화시키고 품질검증을 통해 데이터 품질을 강화시킬 필요가 있다.


8.내게 한의학은 [        ]이다.

한의학은 내게 인생의 선물이자, 가장 큰 은혜다. 이 보다 더 큰 선물이 어디 있겠는가. 


9.3년 후 한의학의 모습은?

한의약 임상 데이터가 한의약의 객관화 후향적 증명 데이터(Real World Evidence)로 축적돼 이를 한의사들이 이용하면서 치료효과를 높이는 세상이 올 것이다. 더불어 환자가 다른 병원에서 촬영한 진단필름을 심평원 공유 시스템을 통해서 한의원에서 보고 진단하고 있을 것이다.

 

10. 한의대를 막 졸업했다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보다 폭넓은 견문을 넓히기 위해 국내외 여행을 많이 다닐 것 같다. 


11. 한의사가 아닌 다른 직업을 선택했다면?   

다른 직업을 생각해 보지 않았다. 그럼에도 만약에 굳이 다른 직업을 선택한다면 사제는 아니지만 천주교와 관련된 일을 하고 있을 것 같다.


12. 삶의 좌우명은?

‘모두가 행복하자’다. 모두가 행복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행복해야 하고, 내가 행복하려면 내가 가진 것에 만족해야 하고, 타인을 위해 나눌 줄 알아야 한다. 


13. 지금껏 가장 후회스럽던 일은?

학창시절에 운동을 하지 않은 것이다. 젊은 시절의 충분한 운동량이 평생의 큰 자산이라는 걸 뒤늦게 깨닫고 있다.


14. 지금껏 가장 잘한 것은?

한의사의 길을 걷게 된 것은 나의 천직이자, 세상에 태어나 최고로 잘한 일이다.


15.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나의 할아버지다. 언제나 내게 용기와 자신감을 심어주셨고, 집안에서 항상 책을 가까이 하시는 것을 보면서 나 역시 책을 좋아하게 됐다.


16. 가장 감명 깊었던 책과 영화는?

조정래의 ‘정글만리’다.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게 해주었다. 영화는 등려군의 노래가 아름다웠던 ‘첨밀밀’이다.


17. 가장 아끼는 보물 1호는? 

사랑하는 아내다. 내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이자, 내 삶의 멘토다.


18. 수시로 즐기는 소확행은?

지금은 못하고 있지만 주말에 즐기는 사우나다. 


19.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힘들 때 생각나고 보고 싶어지는 그런 사람이다.


20. 회원들께 꼭 하고 싶은 말은?

회원의 권익과 의권 수호를 위한 회무의 눈높이는 일반 한의사들의 시각에 맞춰져야 한다. 조금의 사심 없이 회원들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아낌없는 지지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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