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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3일 (금)

이재명 지사 호소에…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159명 접수

이재명 지사 호소에…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159명 접수

이 지사 긴급기자회견·SNS 통해 “도와달라” 호소
“모집인력, 감염병 전담병원·생활치료센터 등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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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급격한 코로나19 환자 확산에 대비하기 위해 제안한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에 8일 동안 150명이 넘는 의료전문 인력이 참가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참가 접수를 마친 의료인은 모두 159명으로 집계 됐다.

 

도는 지난 2월 의료전문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던 259명 가운데 재참여 의사를 밝힌 78명과 함께 경기도 콜센터와 경기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81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고 설명했다.

 

분야별로는 의사 4명, 간호사 71명, 간호조무사 43명, 임상병리사 18명, 방사선사 6명, 응급구조사 15명, 역학조사관 2명 등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당장 긴급의료지원단이 현장에 투입되거나 하는 것은 아니”라며 “우선 인력풀을 구성한 후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이 지역, 여건, 경력에 따라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가정대기자를 위한 홈케어 시스템 운영팀 등에 배치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의료전문인들은 도 콜센터(031-120), 경기도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도시군 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은 이 지사 제안에 따른 것으로, 그는 지난 20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급격한 환자 증가와 생활치료시설 및 가정대기자 관리 시스템 확충에 따라 의사,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의료전문인력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면서 “인력부족으로 확보된 생활치료센터나 격리병실이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거나 감염자가 가정에 방치될 수 있으므로,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에 의료전문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어 25일에는 자신의 SNS에 ‘경기도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며 “의료인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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