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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7일 (수)

과학기술도 디지털·바이오헬스에 초점

과학기술도 디지털·바이오헬스에 초점

코로나19 이후 시대 주요 과제와 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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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과학기술 분야도 디지털 전환과 바이오경제의 변화를 반영한다.

 

과학기술정통부는 지난 17일 과학기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이후 환경변화 대응 과학기술 정책포럼’을 열고 코로나 이후의 사회변화 전망과 과학기술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장덕진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의 기조발제인 ‘코로나가 가져온 거대한 사회변화’를 첫 순서로 시작된 포럼은 이후 과기정통부의 ‘코로나 이후 과학기술 정책방향’을 듣고 R&D혁신과 산업구조 변화 대응, 국가적 위기대응과 정책결정과정에서의 과학기술 역할 강화 등을 주제로 전문가 심층 발제와 토론을 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과기정통부는 전문가 논의를 통해 코로나19 이후의 환경변화로 비대면·원격 문화 확산에 따른 디지털 전환 가속화, 바이오 시장의 새로운 도전과 기회, 자국중심주의 강화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의 스마트화 가속, 위험대응 일상화 및 회복력 중시 사회 등 4가지를 꼽았다.

 

또 이런 변화를 토대로 △미래 선점투자와 R&D혁신으로 변화의 기회 선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자생력 강화 △디지털 시대에 맞는 인재·교육시스템 재설계 △과학기술 중심의 국가 위기대응 △K-방역의 기회 활용, 과학기술 글로벌 리더국가 도약 등 5가지 주요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비대면·원격서비스, 바이오헬스 등 시장 확대가 전망되는 기술에 선점 투자하고, 민간이 주도하는 R&D체제로 전환해 시장이 원하는 기술을 창출한다.

 

디지털 뉴딜로 인프라 투자와 서비스 지원을 강화하고, R&D기반 창업과 성과를 확산하는 등 산업의 디지털 전환 대응·자생력을 높이는 정책을 확대할 전망이다.

 

미래 일자리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재교육, 경력경로 다변화 등 우수인재의 유동성을 강화하고, 사회요구 인재상 변화에 따른 온·오프라인 연계 교육혁신 선도모델을 개발한다.

 

국가적 위기상황이 반복되는 상황에 대비해 사전예측과 대응, 위기상황의 해법제시를 위한 과학기술계의 역량 결집 등 위기대응체계를 강화한다.

 

K-방역으로 높아진 우리나라의 위상을 활용, 과학기술외교·협력체계 정비를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날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정채방향을 구체화해 7월 중으로 ‘코로나 이후 과학기술 정책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과학기술은 미래 모습을 그리고 준비해 나갈 수 있는 힘을 가졌다”며 “디지털 전환과 바이오 경제라는 거대한 변화의 흐름에 대응해 선제적 기술혁신과 산업경쟁력 강화하는 등 글로벌 선도국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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