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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5일 (일)

中 광동성, 코로나19 확진자 중의약 치료 효과 89%

中 광동성, 코로나19 확진자 중의약 치료 효과 89%

중의약 치료 참여율 93.5%

광동성.jpg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중국 광동성의 코로나19 확진자의 중의약 치료 효과가 89%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 중국 국가중의약관리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중국 광동성 인민정부신문판공실은 기자회견을 통해 광동성의 코로나19 방역 최신 현황과 함께 중서의 협진을 통한 다양하고 발전된 치료요법을 실시해 더욱 효과적으로 구조, 치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광동성은 2003년 사스 사태 초기에 중의약 치료를 도입, 다른 성에 비해 사망률을 현저히 낮춰 후유증이 적었던 지역이다.

전 세계의 사스 평균 사망률이 11%인 가운데 중국 본토는 7%였으며 광동성은 3.8%에 그친 것.

 

현재 광동성은 중의약을 전면적으로 활용해 치료효과의 극대화를 추진 중으로 중의약을 활용한 업무는 크게 3가지다.

첫째는 중서의 협동 대응 방역체계다.

중의약 예방치료 전문가팀을 구성해 성급 중의약 예방치료 방안을 제정하고 중서의 연합 대진으로 환자의 중의 변증논치를 통한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기준 광동성 확진자는 1331명이며 이 중 중의약 참여 치료는 1245명으로 93.54%의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확진자의 중의약 진료 중 단순 중약 탕제 처방이 913례, 단순 중성약 처방율은 177례, 중약탕제와 중성약 배합 사용은 155례다.

중의약 치료로 완치돼 퇴원한 환자는 총 448명이며 증상개선은 600명으로 89%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후베이성 지원 중의의료팀을 파견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1월 27일, 2월 17일 총 두차례에 걸쳐 312명의 중의병원 의료인력을 후베이성 지원 업무에 투입했다.

 

둘째는 중의만의 변증법을 통한 치료 체계를 시행 중이다.

중증형 환자들에게 ‘1인 1방’ 맞춤형 치료를 통해 효과적으로 사망률을 낮추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것.

후베이성 중서의결합병원 광동중의팀의 누적 치료건은 124례이며 이 중 중증형과 위중형이 116례로 이들에게 중의약 위주의 중서의결합치료를 제공하고 있는데 증상의 뚜렷한 개선 사례가 112례, 이 중 50례는 퇴원조치 됐다.

경증, 보통형 환자에게도 변증논치를 통한 처방을 실시해 효과적인 치료율을 보이고 있다.

 

셋째는 중의약 과학연구 성과 보급을 추진 중이다.

광주시 제8인민병원은 ‘투해거온과립(透解祛瘟颗粒)’, 일명 ‘폐렴 1호방(肺炎1号方)’을 제정했다.

성의 과학기술부, 중의약관리국, 약품감독관리 부서 등 각 부서에서는 이 성과를 특별 항목으로 선정하고 중약제제의 응급심사절차를 승인, 지난 7일 투해거온과립을 임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통지문을 발표했다.(출처 : http://www.satcm.gov.cn/xinxifabu/gedidongtai/2020-02-23/1331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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