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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4일 (금)

DTC 유전자 검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소비자 모집 시작

DTC 유전자 검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소비자 모집 시작

12개 참여업체서 총 756명의 연구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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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DTC(소비자직접의뢰) 유전자검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중 소비자 대상 DTC 유전자 검사 연구가 본격 추진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에 따르면 지난 2월 15일 참여기관을 모집하며 시작한 DTC 유전자 검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은 4월말까지 1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5월~8월 기간 총 5차례 참여기관 대상 설명회 및 공용 IRB(기관생명윤리심의위원회)에 의한 연구계획 심의를 진행했다.

 

이후 9월 24일부터 심의 승인받은 유전자 검사기관별로 연구에 참여할 소비자를 모집하는 것.

1개 기관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연구 참여 소비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오는 30일 이후 전체 기관에서 본격 모집에 나서게 된다.

 


이번 시범사업 연구에서는 12개 참여업체에서 총 756명의 연구대상자를 모집(통계적 유의성을 고려)하며 연구참여자들은 신규 허용이 검토되는 최대 57개 웰니스항목(기존 허용된 12개 항목 포함)에 대해 유전자검사를 받은 후, 그 검사결과를 직접 통보받고, 검사 경험에 관한 설문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시범사업 적용 DTC검사 항목은 기존에 허용된 항목은 비타민C농도, 색소침착, 피부노화, 남성형 탈모, 모발 굵기, 원혀 탈모, 카페인 대사, 중성지방농도, 체질량지수, 콜레스테롤, 혈당, 혈압 등 기존에 허용된 12개 항목과 비타민D 농도, 코엔자임 Q10농도, 마그네슘 농도, 아연농도, 철 저장 및 농도, 칼륨 농도, 칼슘 농도, 아르기닌 농도, 지방산 농도, 근력 운동 적합성, 유산소 운동 적합성, 지구력운동 적합성, 근율발달능력, 단거리 질주 능력, 발목부상 위험도, 악력, 우동후 회복능력, 기미/주근깨, 여드름 발생, 피부염증, 태양 노출 후 태닝반응, 튼살/각질, 새치, 식욕, 포만감, 단맛 민감도, 쓴맛 민감도, 짠맛 민감도, 알코올 대사, 알코올 의존성, 알코올 홍조, 와인선호도, 니코틴 대사, 니코틴 의존성, 카페인 의존성, 불면증, 수면습관/시간, 아침형‧저역형 인간, 통증 민감성, 퇴행성 관절염증 감수성, 멀리, 비만, 요산치, 체지방율, 조상찾기다.


또한 참여 검사기관들의 검사 정확도 평가와 질 관리를 위해 암맹평가(검사대상자의 정보를 알리지 않고 동일인의 검체를 복수의 검사기관에 검사의뢰해 검사의 정확도 등을 평가하는 외부정도관리 방법)도 수행된다.


시범사업 연구책임자 주도로 만 19세 이상의 성인 20명을 모집해 각 참여자 당 12번씩 구강상피세포를 채취하고 12개 검사업체에 각각 동일하게 검사를 의뢰한 후 업체간 검사결과 등을 비교·평가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하태길 생명윤리정책과장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수행되는 DTC 검사 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을 통해서 국내 DTC 유전자검사기관들이 정확하고 윤리적인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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