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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8일 (금)

최원철 교수

최원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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癌 정복, 한의약에서 희망을 찾다

말기 암 치료 성과 세계적 저널인 ‘종양학 연보’에 소개

한약물 넥시아 투약 결과… 4기 암환자 최장기간 생존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임상 프로토콜로 국제사회 인정



한의학적 암 치료효과를 현대적 잣대로 증명해 주장하기란 쉽지 않다.

실제 한의학에서나 중국의학에서는 국제표준 잣대로 증명한 ‘단일치료 혹은 여러 복합치료로 항암 실패 이후 환자에 대한 완치기록’을 제시한 적이 지금껏 없다. 때론 양방치료 도중의 환자를 병행치료 후 한방으로 고쳤다는 아전인수식 생존연장을 주장하는 이도 간혹 있었다.



무엇보다 이러한 잘못된 주장들이 양방의사들에게 비난의 빌미를 제공한 것도 부인할 수 없다. 효과가 공인되지 못한 것을 대체암요법 혹은 보조암요법으로 분류한다. 중국의학은 단독효과를 증명못하고 ‘서양의학과 병행으로 평균생존기간의 약 10~20%의 생존연장’을 보고하고 있다.



폐암 4기의 경우, 양방 단독치료에서는 약 8~9개월의 생존 기간을 보였고, 병행치료를 한 경우 약 1~2년 생존시켰다는 보고가 있다. 서양의학에서는 새로운 연구로서 최근까지 4기암에 대한 보고는 <표 1>과 같이 크게 3건 정도가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한방단독치료로 암을 치료해 세계적 학술저널인 유럽 암의사회 저널 ‘종양학연보’(Annals of Oncolo gy·사진)에 등재된 넥시아 연구팀 최원철 교수(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암센터장)가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단독으로 암 치료에 성공하기란 쉽지 않은 일입니다. 암은 내성으로 잘 반응하던 약물도 몇 개월 지나면 반응이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서양의학에서는 단일약물 약효를 TTP(Time To Progression)로 평가합니다. 즉 약물 투약 후 암이 증식되기 전까지 기간을 약효로 평가하는 것이죠. 암의 특성상 여러 약물이 변환되어 사용하기 때문에 어떠한 치료가 효과 있다는 것을 서양의학자들은 믿지 않습니다.”







최 교수에 따르면 어떤 약이나 치료법도 한 가지 약물로만 5년 즉 60개월 동안 암을 완전 관해시키고 또한 60개월 생존시켜야 하기 때문에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때문에 서양의학에서는 4기암이나 말기암을 고쳤다면 미쳤거나 사기로 판단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보통 임상결과 발표시 2건이 공개됩니다. 최고 반응환자(반응율-암 축소율)와 최장생존(생존기간)이죠. 반응률평가는 CR완전관해-PR부분관해-SD변화없음-PD악화 등 4단계로 평가하죠.”



이번 넥시아 연구팀의 발표가 세계 암연구가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는 최고 반응(CR)과 최장 생존이 동일한 환자이기 때문이다. 이쯤 되면 서양의학이 왜 한의학의 암 치료를 불신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흔히 서양의학에서는 암이 증식되면 증식이 확인된 날까지를 효과로 판정한다. PFS(Progres sion Free Survival) 즉 암 증식 전까지의 생존기간을 평가하고, 이를 아주 정밀한 효과 평가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암의 완전 소실이 증명되지 않은 상태의 환자는 보통 3개월 내 검진(평가)이 되지 않으면 약이나 치료법의 효과를 주장하기가 어렵습니다. 치료법의 효과 판정은 그래서 어렵습니다. 치료기간 복합치료는 약물의 단일 약효를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한방치료 특히 약물은 QC(Quality Control)이 된 후 GMP생산이 된 약물에 의해 ‘생존기간 연장효과 증명시’에는 양방치료 사용이 없다는 사실이 증명되어야 합니다. 특히 병행치료시는 병행을 반드시 공개해야 하는데 투명한 공개가 가능한 대학병원의 데이터, 즉 GCP(Good Clinical Practice)를 준수한 연구 후 데이터로만 평가하게 됩니다.”



어쩌면 한의학 입장에서는 정말 증명이 어려운 평가제도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로서는 이 방법론이 아니면 국제사회에서 인증받을 길이 없다.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임상 프로토콜을 만들어도 국제사회의 공인이 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끼리라도 인증하는 프로토콜을 만들 수는 있지만 아주 가까운 한의학이 있는 중국에서조차 동의를 얻는데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국수적이라 국제인증은 엄청난 시간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의학 평가는 주요법과 보조요법으로 평가되는데 주요법 1개가 인증받으면 나머지 약은 보조요법으로 수천개, 수만개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이렇게 하다보면 정통한의학은 몇 년 보조였지만 다시 한의학 정통이론이 부활되는 것이지요. 함께 노력하면 좋은 날이 올 텐데 일부 한의사가 흐려놓으면 10년씩 시계를 거꾸로 되돌리게 됩니다.”



최 교수는 일부 한의사의 이기적이고 개인주의가 한의사 위상을 손상시키고 있다며 아쉬워했다. 최 교수는 이러한 안타까움을 향후 많은 한의사나 교수들이 국제사회 공인을 위한 시도를 할 수 있게끔 임상프로토콜과 성과 공개로 대신하고자 했다.



최 교수가 제시하는 임상 논문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은 동일성, 윤리성, 합법성 등이다.



첫째 임상 성과 전 약물의 동일성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Quality Control 논문이 필요하다. 둘째 임상 전 동물시험을 통해 안전성 논문을 사전에 확보해야 한다(가능하다면 동물효능 시험까지 해야 한다. 옻에 대한 연구는 많이 해오고 있으나, 최적의 항암효과를 찾는 법제는 아직까지 공개된 바 없다. 넥시아 연구팀은 칠액의 최적의 항암효과 비율을 오랜 실험 끝에 찾아냈다. 이는 전통한의서에서 종양 치료를 할 때 칠액을 다른 약물과 배합하지 않는 법제를 사용했는지를 증명한 것이다). 셋째 한약사용이 법적으로 합법임을 증명해야 한다. 논문으로 기성서 등재로 합법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마지막으로 임상 전 환자 동의서는 필수다.



이같은 절차와 과정을 아는 최 교수 연구팀은 임상논문 제출 전 이미 국제학술대회 3회, 국내논문 30여편, 동물시험 SCI급 논문 3편 등재로 준비를 꾸준히 해왔으며, 이후 SCI 국제저널에 제출한다. 그리고 3~6개월 후 심사를 통해 등재가 확정되는 개가를 얻을 수 있었다. 최 교수 논문이 실린 ‘Annals of Oncolo gy’의 경우 보통 환자 사례로 효과를 입증하는데 최고 반응자(암 축소율)와 최장 생존자 각 1건씩 총 2건을 등재시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최 교수팀은 신장암-폐 다발성 전이 4기암 암 완전관해 치료 관해유지 현재 생존이나 신장암-부신-소장-폐전이 4기암, 표준항암 시도 후 실패환자 암 완전소실 현재 생존이어서 자연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서양의학에서는 단일요법으로 4기 신장암은 고친 사례는 제법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 연구팀이 표준 항암실패 후 4곳 전이 확인된 4기암은 최초 사례로 꼽힙니다. 특히 이번 논문은 동일 기간내 동일병원에서 동일한 약물로 성공한 것이 평가되어 등재 확정된 것이어서 재현성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연구팀이 임상 성과 논문 게재가 확정된 바 있고, 특히 간암 이식 후 폐 다발성전이환자의 장기생존은 특이 사례로 꼽혀 등재된 바 있다. 또 대장암 4기암 통계분석 결과 등재도 확정되기도 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신약연구팀은 미국 NCI(국립암연구소)와 공동 연구 중이다. 이미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임상 2상 허가를 받은 상태다. 기존 한방임상(넥시아)이 4기암 항암 실패 후의 치료에 적용된 것이었다면 새로 시행 중인 양방 신약(시험명: 아징스)은 4기암 항암제 내성 전 투약되는 것으로 확연히 구분이 되는 치료 영역에 대한 도전인 셈이다.



“지금까지는 해외 검증을 위한 발걸음이었지요. 물론 SCI논문은 계속 나올 것입니다. 보통 한 환자의 치료를 증명하려면 CT·MRI 등 영상진단사진이 보통 400컷 이상의 영상 장면이 면밀히 비교 검증되지요. 이제 양방 암 전문교수들과 ‘SCI논문에 등재 공개된 RCT(Randomized Clinical Trial)논문의 미국 암 치료 치료 평균생존의 2배 이상부터 효과로 인정’하기로 평가합의를 하였습니다.”



현재 국내 양방암전문의인 혈액종양내과 교수들의 국내검증 평가가 수행 중이고 오는 22일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학문 검증결과는 지속적으로 내놓을 수 있어야만 연구 성과”라고 말하는 최 교수는 “사람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는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환하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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