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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1일 (목)

이응세 ICOM 실무집행위원장

이응세 ICOM 실무집행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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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풍·치매 등 한의학적 치료방법 제시



“대부분의 국제학술대회가 그러하듯이 동양의학 관련 국제기구는 국제사회에서 영향력 확대가 관건이 되고 있으며, 아울러 세계 각국은 전통의학을 통한 의료서비스 산업을 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 지원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오는 10월 대구에서 열리는 국제동양의학학술대회와 관련 이응세 실무집행위원장은 국제학술대회의 의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화보집 등 ISOM 30년 기념사업 추진

이번 대구 ICOM은 이전의 대회보다 많은 세계 80여개국의 전통의학자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있고, 이들 국가 중에서 엄선해 약 30개국 35명의 저명학자 등이 초청연사로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국제학술기구의 영향력 증대는 건전한 학술목표를 가졌을 때만이 성공할 수 있으며 이러한 의미에서 한국이 창설한 국제동양의학회(ISOM)는 시사하는 바 크다고 할 수 있다.

“한의학의 앞선 국제학술대회 경험과 기술력이 세계 각국의 동양의학 참가국들로부터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현재 대구 ICOM은 논문접수, 전시행사, 회의장, 동시통역, 포스터 전시, 숙박시설, 교통망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는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제13회 대구 ICOM의 성공을 확신하며 이응세 위원장은 밝혔다.

이응세 위원장은 “세계 각국의 학자들에게 보내는 마지막 참가안내문 발송(8월 예정)을 앞두고 완벽한 준비를 갖춰 참석자들이 대구 ICOM에 참여하도록 대구 국제학술대회의 이미지를 각국 석학들에게 심어주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엄선된 논문 통한 질적 향상 도모

지금까지 세계 각국의 전통의학자들에게 발송된 제13회 대구 ICOM 안내문에서는 대회 주제 및 세부주제 표기, 학술대회 장소인 대구와 학술대회장인 대구 엑스코컨벤션센터 소개, 대구지역의 숙박시설 및 관광안내, 해외 전시참가자를 위한 전시 안내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응세 위원장은 “제13회 대구 ICOM은 전세계 학자들에게 한의학의 우수성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널리 알리는 중요한 계기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논문은 논문심사위원회에서 엄선한 기준을 통해 선별해 발표된다”고 밝혔다.



동양의학 역능 확대 계기 마련

이번 제13회 ICOM 주제와 관련 이응세 위원장은 “고령화사회와 삶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는 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많은 국가들이 저출산·고령화 사회로 급속히 진입함에 따라 중풍, 치매 등 각종 노인성질환이 한의학적 치료방법으로 높은 효율성을 갖고 있다는 시대적 흐름에 맞춰 학문적인 체계를 통한 노인성질환에 대한 표준을 세우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응세 위원장은 “이같은 계획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학술대회에 참여할 석학들에게 보내는 안내문에 대회 이미지 및 학술대회 개최 의미 등의 내용을 포함시켜 발송할 계획이며, 우리나라가 국제동양의학회 의장국이고 창설 3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한 금년 대구 ICOM 행사는 국내외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만큼 한의회원 모두가 적극 참여하는 등 높은 단결된 한의인 정신을 발휘해 국제동양의학회의 역능을 확대시켜 나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올해 국제동양의학회는 30주년을 맞아 여러 가지 다양한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이와관련 이응세 위원장은 “30주년 기념사업으로 기념화보집, 기념관 건립, 기념식 및 국제동양의학상 제정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국제동양의학회는 30주년을 맞아 동양의학의 다양한 영역을 연구 발전시키고 교류함으로써 인류의 의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응세 위원장은 “새로운 시대에 동양의학의 발전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국제동양의학회의 학회조직을 정비하여 새로운 도약을 이뤄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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