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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9일 (토)

“일본 한의학의 현 주소를 보다”

“일본 한의학의 현 주소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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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0회 일본동양의학학술대회



제60회 일본동양의학회학술총회가 일본 동경에서 ‘いま、漢方醫學がめざすもの(Kampo Medicine: Present Science and Future Goals)’라는 주제로 2009년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어 600여명의 참석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대한한의학회 김장현 학회장을 포함한 3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학술총회는 일본 내 유명 도시들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었던 학술총회가 60주년을 맞아 일본동양의학회 사무국이 위치한 동경에서 다시 개최된다는 의의를 가진 행사로, 일본 후생노동성, 일본의사회, 동경도의사회, 동경도항구의사회(東京都港區醫師會), 일본약제사회 및 조일신문사(朝日新聞社)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한·일간 한의학 교육 제도 차이점 발표



총회 참석을 통하여 일본의 전문의들은 대한민국의 보수교육에 해당되는 점수를 취득할 수 있었는데, 학술총회 참석, 학술발표, 동양의학 심포지엄 출석 및 임상동양의학연구회 출석 등에 따라 20점에서 5점까지 차등적인 점수를 배정하여, 일본인들의 합리적인 면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대회 첫째날인 19일(금)에는 ‘世界から見た漢方 (Kampo medicine from the world point of view)’라는 주제로 스페인, 독일, 영국, 미국, 중국 및 브라질의 연자들이 참가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경희대학교 민병일 교수가 ‘Contemporary evidence based acupuncture researches in Japan and Korea’를 발표하였다.



민 교수는 대한민국의 12개 한의과대학을 통해 한의학 교육과 일본의 일본동양의학회를 통한 한의학 교육 및 침 치료에 대한 양 국가간 제도 차이를 발표하고, 이것이 학술연구 발표에서 시대적으로 어떤 차이를 보이고 있는지를 발표하였다.



대회 둘째날인 20일(토)에는 총 9개의 발표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경까지 특별강연, 초청강연, 교육강연, 일반연제 및 국제심포지엄이 개최되었다.

특히 이날 오후에는 특히 ‘하리(下痢)·복통’을 시작으로 감기증후군, 두통, 월경이상, 소화기질환, 악성종양, 침구, 의사학(醫史學), 산과·부인과질환 및 비뇨기질환에 대한 기초강좌가 4개의 강의실에서 동시에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관심분야에 따른 참여를 유도하여 많은 회원들의 호평을 접할 수 있었다.



이날 이루어진 국제 심포지엄은 ‘東アジア傳統醫學のエビデンス(Evidence of traditional medicine in East Asia: Current status of RCTs)’라는 주제로, 먼저 중국 광주 중의학대학의 Lai Shilong 교수가 전통의학의 근거 향상을 위한 issue들을 발표하였으며, 이어 북경 중의학대학 EBM center장을 맡고 있는 Liu JianPing, 대한한의학회 국제이사인 김용석 경희대학교 교수, 대만 Chang Gung대학의 Chang Hen-Hong 교수 및 일본 동경대학의 Kiichiro TSUTANI 교수가 각국의 EBM 현황을 발표하였다. 김용석 교수는 ‘Current Status of RCTs of Traditional Medicine in Korea’라는 제목의 발표에서 다양한 이유로 인해 전통의학의 EBM 구축은 아직도 부족한 면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은 전통의학만의 문제가 아니며 서양의학도 유사한 상황이므로 향후 EBM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발표하였다.



이후 12시에는 이번 학술대회의 대한민국측 발표자 및 참가자들과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대한한의학회 김장현 회장의 감사말이 이루어졌다.



일본, 한방의학의 역사와 특징 소개



오후 3시부터는 Rainbow Park Building에서 제12회 한·일동양의학 심포지엄이 ‘小兒科治療’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일본측에서는 渡 善一郞이 ‘地方の小兒科醫院における漢方治療の現狀-急病:小兒初期救急外來と久病:小兒皮膚疾患’을 발표하였다. 이어 대한민국측에서는 이수진 상지대학교 교수가 ‘乳蛾症-小兒扁桃腺疾患’을 발표하여 양국간의 학문적 교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오후 4시경부터는 アジュ-ル호텔 14층 天平홀에서 사단법인 일본동양의학회와 대한한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특별기획 학술대회가 ‘韓日傳統醫學の潮流’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2009년 3월29일 사단법인 일본동양의학회와 대한한의학회간에 이루어진 학술교류 조인 후에 이루어진 공식적인 첫 번째 행사로, 김장현 대한한의학회장은 ‘한국 한의학의 조류’라는 제목으로 대한민국 한의학의 역사와 특징을 발표하였고, 이어 石野常吾 일본동양의학회장은 ‘한방의학의 조류’라는 제목으로 일본 한방의학의 역사와 특징을 발표하여 양국 한의학의 역사적 변천과정과 장·단점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향후 두 단체간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교류의 기초를 마련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일 양국간 지속적 교류 필요성 확인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는 New Pier Hall에서 대회에 참석한 각국의 연자 및 발표자들을 위한 간친회가 이루어졌으며, 행사 중 대한한의학회 김장현 회장은 일본동양의학회와 대한한의학회간의 학문적 우호 증진과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과 함께 3회에 걸친 인사말 요청을 받아 일본측의 한국 한의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일)에는 오전 9시경부터 오후 4시경까지 8개 발표장에서 다양한 세미나, 초청강연, 일반발표 및 공개강좌가 진행되었으며, 교원병(膠原病), 노년의학, 진행되었으며, 특히 제6발표장에서는 아침 8시부터 침구치료의 메카니즘 해석을 시작으로, 감기, 변형성 슬관절증, 노화 및 전도공포감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침구치료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어 많은 회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오전 11시부터는 동경도립산업무역센터 2층에 별도로 마련된 포스터 발표 장소에서 126개의 일반 포스터와 38개의 국제 포스터에 대한 발표 및 관람이 이루어졌다. 대한민국에서는 대구한의과대학 박용기 교수팀을 포함한 16개의 포스터를 발표하여, 국제 포스터 섹션에서는 가장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하였다.



2박3일간의 짧은 기간의 학술대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일본 동양의학의 현재를 다양하게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짜임새 있는 국제학술대회였다는 전체적인 느낌과 함께, 한의학의 세계화를 위해 양국간의 장단점을 서로 인정하고 이를 상호보완하려는 노력과 지속적인 학술교류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학술대회에 참석할 수 있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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