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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7월 01일 (수)

임상을 위한 현명한 선택 – 35

임상을 위한 현명한 선택 – 35

최근 미국 의학계에서는 불필요한 의료, 과잉진단과 과잉치료에 대한 자기 반성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본란에서 소개해 드리는 ‘현명한 선택(Choosing Wisely)캠페인’은 미국내과의학위원회가 창설한 ABIM재단이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계몽 운동으로,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과잉의료에 대한 근거중심의학 정보를 제공해,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를 긴밀히 하고, 환자 중심의료를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50개 이상 미국 전문학회가 본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으며, 원문과 새로 업데이트된 정보들은 웹사이트(http://www.choosingwisely.org)에서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올바른 진단·치료 위한 美 ‘생식의학회’의 지침

복강경·면역·혈전성향증 검사 등 최소화 권장




미국 생식의학회 American Society for Reproductive Medicine



2036-35-1 1. 불임을 평가하기 위해 루틴한 복강경 검사를 시행하지 말 것

→임상적으로 골반 질환이 의심되지 않는 경우 루틴한 복강경 검사는 시행되지 않아야 한다. 정상 자궁난관 조영술을 보이거나, 한쪽에서만 이상을 보인 경우 진단적 복강경은 초기 치료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



2. 불임 부부에 대해서 초기 평가로서 추가정자검사(sperm penetration, hemi-zona assay 등)는 시행되지 말아야 한다.

→이에 관한 연구는 매우 다양성을 보이고 있으며, 검사결과와 실제 임상경과간의 매우 적은 상관성을 보이고 있다.

또한 비용 대비 효과적이지 않고 비싼 치료를 유도할 수 있다.



3. 불임 평가 목적으로 성교 후 검사를 시행하지 말 것.

→이 검사는 재현성이 떨어지고 임신확률을 예측하는 데에는 우연보다 나을 게 없다.

이 검사의 시행은 더 많은 검사와 치료를 야기하지만 실제 더 나은 개선은 가져오지 못한다.



4. 루틴한 불임 검사에 혈전성향증 검사를 시행하지 말 것

→불임은 이러한 검사의 적응증이 아니고, 출혈이나 이상응고에 대한 개인 혹은 가족력이 없는 사람에 대한 이 검사는 이득이 없다.

이 검사는 불임 검사에 해당하지 않으며, 비쌀뿐더러 치료를 오히려 지연시킬 수 있다.



5. 루틴한 불임검사에 면역검사를 시행하지 말 것

→면역인자가 조기 배아착상에 영향을 주나 이러한 검사는 비싸고 임신결과를 예측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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