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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8일 (일)

한의약산업을 이끈 업종별 사업체, 매출 증감 실태는?

한의약산업을 이끈 업종별 사업체, 매출 증감 실태는?

본란에서는 한의학연구원이 2년마다 발표하는 ‘2016 한의약산업실태조사’ 자료를 토대로 국내 한의약산업의 규모와 성장률에 대해 살펴본다.



한의약통계표



2015년 12월말 한의약 산업의 매출액 총액은 8조 2044억 원으로 2013년 12월의 1818억 원보다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소매업, 보건업으로 나눈 업종별로는 ‘보건업’의 매출액이 5.0%(2275억 원) 증가해 가장 많이 올랐고, ‘제조업’은 0.2% 오르는데 그쳤다. ‘소매업’의 매출액은 오히려 24.2%(533억 원) 감소해 성장세가 주춤한 것으로 파악됐다.



‘보건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방병원의 증감률이 30.7%, 한의원은 1.5%로 한방병원의 성장률이 한의원보다 20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의 경우는 ‘인삼식품 제조업’의 증감률이 21.5%로 가장 높았으며 전체 제조업 분야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건강보조용 액화식품 제조업’이 14.3%, ‘한의약품 제조’가 11.7%로 뒤를 이었다. 반면 ‘완제의약품 제조’의 증감률은 -40.4%, ‘한방 의료기기 제조’는 -36.4%로 조사됐다.



‘소매업’ 분야의 경우 ‘한약국’은 -28.9%, ‘한약방’은 -1.3%로 나타났다.



한의약산업 사업체를 ‘매출 규모’별로 살펴본 결과, ‘5000만원 미만’의 영세한 사업체의 비율이 46.5%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1억~5억 미만’이 34.7%, ‘5억~10억 미만’이 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5000만원 미만의 영세한 사업체는 제조업의 경우 83.2%가 해당됐으며 소매업의 경우에도 69.7%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다.



한방병원, 한의원 등 보건업의 경우에는 1억~5억 원 미만의 매출액을 지닌 사업체가 61.2%에 해당돼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표1,2)



◇수출금액

2015년 12월말 한의약산업 제조업 사업체의 수출금액은 3019억 원이며 ‘10억 이상’인 사업체의 비율이 32%로 가장 많았고 ‘5000만원 미만’이 23.8%, ‘1억~5억 미만’이 21.5%로 나타났다. 제조업 사업체 중에서는 인삼식품 제조업의 수출금액이 1479억 원으로 가장 높게 확인됐다. (표3)



◇판매처

2015년 12월말 한의약 관련 제품 판매처를 살펴보면 ‘직판’이 86.5%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도매·소매상’이 5.9%, ‘한방병원·한의원’이 4.6%, ‘인터넷·홈쇼핑’이 2.4% 순으로 나타나 온라인보다는 아직까지 오프라인 거래가 활성한 것으로 확인됐다. (표4)



◇원료물질 매입형태


원료물질 매입형태를 살펴보면 ‘단순 가공 농산물’이 84.8%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한약재 규격품’이 7%, ‘반제품’이 5.6% 순으로 조사됐다. (표5)



◇제조형태

제조 형태를 살펴보면 ‘자사 브랜드 제조’가 93.6%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OEM'이 9.8%로 나타났다. 공동제조는 거의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표6)



◇한의약 산업 성장 필요 요인

한의약 산업이 성장하기 위한 필요 요인으로는 응답자의 33.7%가 ‘고객과의 신뢰 구축’을 꼽았고 뒤를 이어 ‘정부 지원’ 28.9%, ‘홍보 강화’ 16.7%, ‘관련 법규 정비’ 14% 순으로 나타났다. (표7)



◇기술 및 연구개발 에로사항

한의약 산업과 관련된 기술 및 연구개발에 있어 애로사항을 설문조사한 결과 ‘연구개발 자금 확보의 어려움’이 29.4%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뒤를 이어 ‘기술 연구개발 인력 확보의 어려움’이 22.7%, ‘연구개발 설비 및 장비의 부족’이 16.5%, ‘시장성의 불확실성’이 9.5%, ‘신기술 및 시장 정보에 대한 부족’이 6.9% 순으로 확인됐다. (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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