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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02일 (월)

제3의학회 월례회 개최

제3의학회 월례회 개최

지난 15일 제3의학회는 한송한의원에서 월례회를 개최, 현재 한방의료기기 개발에 걸림돌이 되는 문제점과 이를 해결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방의료기기 개발의 장애요인과 극복방안’을 주제로 발표한 삼성종합기술원 U_Health 프로그램 팀 김기왕 전문연구원은 “전체 8,701억원 규모의 의료기기 시장에서 한방의료기기는 단지 91억원 즉 1%를 차지하고 있다”며 “2004년도 국제한의학박람회 출품 의료기기 및 소모품의 종별 구성을 분석해본 결과 총 66종 중 한방의료기관 고유의 기계 기구 및 소모품은 24종이었으며 이중에 진단기(소프트웨어 포함)는 단지 3종뿐이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적은 투자 비용으로 동일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은 한방의료의 강점일 수 있지만 현재의 한방의료는 부가가치 창출을 지나치게 한약에 의존하고 있어 마진율을 높이는 데 대한 소비자의 저항이 상당한 만큼 한방의료의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며 혁신적인 의료기기 개발도 이러한 방향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한방의료기기 개발의 장애요인에 대해 한의학 학문이 지닌 문제, 맥진기, 경혈자동정위, 경혈전위 등의 측정과 증상의 정확한 판별에 대한 기술의 한계, 법령 및 정책의 문제, 의료기기 시장의 구조적 문제 등을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김 연구원은 의료 공급자와 의료소비자, 개발자의 공동 성공 전략과 Ubiquitous Health Care 환경의 과도기적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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