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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6일 (금)

윤성찬 후보, 경기한의사회 회장 당선

윤성찬 후보, 경기한의사회 회장 당선

총 51.9% 득표…3.8p 차로 정성이, 양경선 후보 제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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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최성훈 기자] 제30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에서 윤성찬, 곽순천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 6일 경기 수원 경기한의사회관에서 열린 제30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 개표 결과 기호 2번 윤성찬, 곽순천 후보는 51.9%를 득표해 48.1%를 득표한 기호1번 정성이, 양경선 후보를 3.8p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총 투표수는 1713표이었고, 정성이 후보 802표, 윤성찬 후보 866표, 무효 45표로 집계됐다.



앞서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경기지부 회장 출마에 나서며 “우리 의료계 현실은 의료제도나 보험제도에 있어 양방쪽으로 기울어진 운동장 형태를 띠고 있다”며 “더 이상 이러한 절박한 현실을 가만히 볼 수 없어 출마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20년 회무의 경험을 모두 쏟아 경기 회원들의 피부에 와 닿는 성과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윤성찬 당선인은 원광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한의학 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경기지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및 수원시한의사회 회장, 제29대 경기지부 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이날 당선소감에서 “먼저 같이 고생하신 정성이, 양경선 후보께 위로 말씀 드린다”며 “그 동안 회무를 이끌어 온 저에게 한 번 더 봉사해달라는 의미로 알고, 어려운 한의계의 현실을 극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순천 수석부회장 당선자는 경희대학교 한의대를 졸업하고, 경기지부 홍보부회장, 용인시분회 회장, 경기지부 대의원 및 중앙대의원, 경희대 한의대 동아리연합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윤성찬, 곽순천 후보는 ‘지부를 지부답게 한의사를 한의사답게’ 슬로건으로 △경기도 난임부부 지원사업 조례 제정 및 예산 확대 △경기도청 한의약 정책과 신설 △경기도 회비 조기 납부시 할인율 20%로 확대 △불법의료 대책위원회 활동 지원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선거인단 2243명 중 1713명이 투표해 투표율 76.37%를 기록했으며, 유효표는 1688표 무효표는 45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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