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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2일 (화)

시흥시, 사랑한의원과 재택의료 본격화…“다학제 협력으로 어르신 케어”

시흥시, 사랑한의원과 재택의료 본격화…“다학제 협력으로 어르신 케어”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장진용 원장 “의료·요양·돌봄의 유기적 연계로 촘촘한 지원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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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시흥시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재택의료 서비스를 확대하며 지역 기반 통합돌봄 체계 강화에 나섰다. 특히 한의방문진료가 포함된 다직종 협력 모델이 본격 가동되면서 한의약의 지역사회 역할 확대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 시흥시 사랑한의원(원장 장진용)과 시흥시보건소는 5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의료·요양·돌봄을 연계한 통합돌봄 서비스 구축에 착수했다.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시범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의료 접근성이 낮은 거동 불편 노인의 재가 생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참여기관 확대를 통해 방문 의료 수용 범위를 넓히고, 지역 내 재택의료 제공 기반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가정을 의료진이 직접 방문해 진료와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지속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의료·요양·지역 돌봄자원을 연계한 통합적 건강관리 체계 구축이 핵심으로, 기존 분절된 서비스 구조를 넘어선 ‘통합돌봄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에 따라 장진용 원장을 중심으로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통해 △방문진료 △건강관리 △돌봄 연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장진용 원장은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를 대상으로 사업 안내와 대상자 발굴, 행정 지원을 총괄하며, 지역 돌봄 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통합 지원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역할을 수행한다.

 

사업 대상은 장기요양 재가 수급자 가운데 거동이 불편해 재택의료가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이며, 이용 희망자는 해당 의료기관(사랑한의원·희망의원)에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재택의료 참여기관이 확대되면서 보다 촘촘한 방문 의료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의료와 돌봄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역 중심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진용 원장은 “한의재택의료는 단순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이 익숙한 삶의 공간에서 존엄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며 “이를 통해 만성질환 관리와 통증·노쇠 개선은 물론, 정서적 안정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돌봄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 지역 내 의료·요양·돌봄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공백 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지역사회 기반의 한의약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랑한의원은 앞서 지난 1월 시흥시와 ‘통합지원협의체’ 발대식을 통해 협약을 맺고, 의료·요양·돌봄·주거를 연계하는 통합돌봄 지원체계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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