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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2일 (화)

‘활인심방’, ‘압통추나·온통보감’까지 실전 임상 노하우 공유

‘활인심방’, ‘압통추나·온통보감’까지 실전 임상 노하우 공유

안동시분회, 통합돌봄 시대···한의사의 역할과 미래 청사진 제시
권도경 안동분회장 “유익한 학술의 장”, 김봉현 경북회장 “분회와 협력 상생”

경북 안동시한의사회(회장 권도경)는 안동분회 소속 회원뿐만 아니라 경북지부 내 타 분회 회원들까지 대거 참석한 가운데 임상 역량 강화 및 통합돌봄과 관련된 비전 공유를 위한 학술강좌 및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의보감 건강운동’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 박태섭 교수(김천대학교)는 안동의 대유학자인 퇴계 이황의 ‘활인심방(活人心方)’과 기공요법을 연계해 설명함으로써 지역의 역사와 맞닿은 흥미롭고 깊이 있는 강의로 회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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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경숙 원장(인천 박경숙한의원)은 ‘압통추나와 온통보감’을 주제로 실전 적용을 위한 실습 위주의 강의로 눈길을 끌었는데, 이번 강의는 지난 2월 경북한의사회의 온라인 강의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안동시분회의 적극적인 초청으로 성사됐다.

 

이날 박 원장은 각종 통증 질환에 즉각적으로 활용 가능한 압통추나 술기를 시연했으며, 대사성 질환 등 난치성 질환 치료를 위해 오랜 경험으로 빚어낸 식이요법(온통보감) 성과물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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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방호열 한의재택의료학회장은 ‘통합돌봄의 시대, 한의사 방문진료와 재택의료센터에서의 한의사의 역할 그리고 주치의’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에 나섰다.

 

3월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통합돌봄 사업에 회원들의 큰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강의 후에도 많은 질의응답이 쏟아져 재택의료를 향한 회원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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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술강좌와 관련 권도경 안동분회장은 “어렵게 모신 훌륭한 강사님들 덕분에 안동분회 회원들의 임상 역량을 한층 높이고, 지방에서 소외되기 쉬운 최신 의료 정보들을 습득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유익한 학술의 장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회원들의 진료 환경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봉현 경북한의사회장은 “수준 높은 강의를 기획하고 지부 내 타 분회 회원들에게도 참여 기회를 열어준 안동분회 임원진과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이처럼 우수한 학술 콘텐츠를 인근 분회 간 적극적으로 공유한다면 경북지부 전체 한의사의 역량 강화는 물론 분회 간 긴밀한 협력과 상생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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