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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04일 (토)

강중구 신임 심평원장, 대한한의사협회 방문

강중구 신임 심평원장, 대한한의사협회 방문

홍주의 회장, 자동차보험 불합리한 심사조정 지양·한의물리요법 급여화 등 건의
강중구 원장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할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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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지난 17일 대한한의사협회·대한병원협회·대한약사회를 방문, 보건의료 정책에 대한 소통에 나섰다. 

 

특히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은 한의협회관을 방문한 강중구 신임 회장에게 취임을 축하하는 말을 건네는 한편 한의 건강보험 현안 과제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앞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홍 회장은 한의물리요법 급여 신청과 관련 조속한 추진을 당부하면서 이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는 협의체의 조속한 구성을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제1차 한방의료행위전문평가위원회’에서는 한의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근골격계 환자의 치료에 다빈도로 시행되며, 국민의 건강보험 적용 요구도가 높은 △경근간섭저주파요법(ICT) △경피전기자극요법(TENS) △경근초음파요법 △경근초단파요법 △경근극초단파요법 등 한의물리요법 5항목에 대해 재논의를 통해 6개월 안에 급여 여부를 결정키로 한 바 있다. 

 

또한 한방 시술료·처치료 인정범위 개선과 관련해서는 신체 부위를 좌·우로 구분해 현행 5부위에서 7부위로 구분하고, 수가도 각 부위별로 소정금액을 산정토록 개선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특히 홍 회장은 "최근 한의 자동차보험과 관련 명확한 근거도 없는 심사기준을 적용해 환자의 진료권은 물론 한의사의 치료마저 침해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하루 빨리 이같은 무분별한 심사조정이 철폐되고 개선돼 교통사고 환자들의 원상회복을 위해 최상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의료환경이 조성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5일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를 방문한 바 있는 강중구 심평원장은 5개 의약단체와의 첫 만남을 마치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경청할 것이며, 심평원과 의료계의 상호 협력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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