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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1일 (월)

여야, 국회의장·부의장 선출 다음달 5일로 합의

여야, 국회의장·부의장 선출 다음달 5일로 합의

각 원내대표 회동…“지방선거 이후 본회의 개최” 합의문 발표
조정식 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부의장 후보 표결 진행


의장단.jpg

▲ 조정식 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부의장 후보

 

[한의신문] 여야가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다음 달 5일 오후 2시에 개최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국회 회동을 통해 “6월5일 국회의장·부의장 선출 본회의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회동에선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유상범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각종 의사일정을 논의했다.

 

여야는 앞서 의원총회를 통해 의장단 후보 선출을 마친 상태다.


이번 합의로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경기 시흥시을·6선)은 국회의장 후보로, 민주당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병·4선)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괴산군·4선)은 각각 국회부의장 후보로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게 된다. 


합의문.jpg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본회의 개최를 주장했으나 6·3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국민의힘의 의견에 따라 일정 조율이 이어져 왔다. 


결국 선거운동 시작 시점과 국회 공백 문제 등을 감안해 지방선거 직후인 6월 초 본회의 개최로 절충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21일부터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만큼 가장 빠른 시점이 6월 초였다”며 “의장단만 우선 선출해 국회 공백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우원식 국회의장의 임기는 오는 29일 종료된다. 이에 따라 새 의장단이 선출되는 6월5일 본회의는 국회법에 따라 최다선·연장자 의원이 임시 의장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현재 22대 국회 최다선은 6선의 조정식·주호영·조경태 의원이며, 이 가운데 연장자인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임시 의장을 맡을 가능성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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