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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무더위 속에서도 순항하는 경남 병원선…한의과 1341명 진료

무더위 속에서도 순항하는 경남 병원선…한의과 1341명 진료

경남도 49개 섬마을 순회하며 진료…주민들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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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폭염 속에서도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의 병원선은 순항 중이다.

 

경남도청은 병원선의 월 1회 찾아가는 순회진료를 통해 2500여 명의 주민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남도가 운영하는 병원선은 보건진료소가 없어 의료서비스의 손길이 닿지 않는 도내 7개 시군(창원·통영·사천·거제·고성·남해·하동) 49개 섬마을을 항해한다.

 

약국도 없는 섬 주민들에게 고혈압·당뇨 등 만성질환 관리와 피부질환 연고 등 상비약을 전하기 위해 태풍 같은 심한 악천후만 아니면 폭염 속 비바람이 쳐도 병원선은 출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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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37.7m, 폭 7.5m, 162톤 규모의 병원선에는 병원선 총괄 담당 1명, 공중보건의 4명, 간호사 2명을 비롯한 선장, 기관장, 항해사 등 직원 14명이 승선해 한의과, 내과, 치과 방문 진료를 제공한다. 경남 병원선에서는 하현석 공중보건한의사가 한의과를 담당하고 있다.


2023년 7월 기준 90일을 운항해 한의과에서만 1341명을 진료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존 진료지역 외 주민들의 의료 혜택 접근성에 불편함은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 매년 11월에 실시하던 추가 진료지역 수요 사전조사를 7월로 앞당겨 실시했다.

 

동시에 4개 마을을 선정해 현장 시범진료를 추진해 주민들의 높은 의료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경남3.jpg


백종철 경남도 보건행정과장은 “병원선은 섬 주민들의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따뜻한 안부와 정을 나누는 그런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섬 주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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