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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03일 (토)

4·10 총선, 보건의약인 12명·복지위원 8명 국회 입성

4·10 총선, 보건의약인 12명·복지위원 8명 국회 입성

보건의약인 34명 출마…의사 8명, 치과의사 1명, 약사 1명, 간호사 2명 당선
복지위 김민석, 남인순, 서영석, 한정애, 강선우, 김원이, 김미애, 백종헌 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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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출마한 12명의 보건의약인 출신 후보자들이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10일 치러진 이번 총선에서는 한의사 2명, 의사 16명, 치과의사 2명, 약사 5명, 간호사 8명, 임상병리사 1명 등 총 34명(지역구 18명, 비례대표 16명)이 출마했으며, 이중 의사 8명(지역구 3명·비례대표 5명), 치과의사 1명(지역구), 약사 1명(지역구), 간호사 2명(지역구 1명·비례대표 1명)이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의약인 출신 당선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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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서명옥·안철수·차지호·인요한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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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한지아·김윤·김선민·이주영 당선인 

 

의사 출신 지역구 후보로는 강남구보건소 소장과 한국공공조직은행장을 지낸 서명옥 후보(국민의힘)가 서울 강남구갑에 출마해 6만549표(64.18%)를 얻어 당선됐으며, 안철수 후보(국민의힘)는 경기 성남시분당구갑으로 출마해 8만7315표(53.27%)를 얻어 4선에 성공했다. 또한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부교수인 차지호 후보(더불어민주당)는 경기 오산시에서 6만7619표(59.01%)를 획득해 당선됐다.

 

의사 출신 비례대표 후보로는 연세대 의대 교수 출신인 인요한 후보와 을지대 의대 교수인 한지아 후보가 각각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8번과 11번으로 당선됐다. 

 

서울대 의대 교수인 김윤 후보는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2번으로 당선됐으며,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5번을 받은 김선민 후보(서울대 대학원 의학과· 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개혁신당 비례대표 1번을 받은 이주영 후보(전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임상부교수)도 각각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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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전현희·서영석·이수진·전종덕 당선인

 

치과의사 출신 후보로는 전현희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서울 중구성동구갑에 출마, 6만5204표(52.61%)를 얻어 3선에 성공했다. 

 

약사 출신 후보로는 제21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한의약육성법 개정안’, ‘모자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통과시킨 서영석 후보(더불어민주당)가 경기도 부천시갑에 출마해 8만5815표(61.31%)를 획득, 재선에 성공했다.

 

서영석 당선인은 “승리의 주인공은 서영석도, 민주당도 아닌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 여러분”이라면서 “더 낮은 자세로 주민과 소통해 미래의 청사진을 그리고, 원도심 균형 발전 등 변화와 혁신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 당선인은 한의사의 현대진단기기 사용과 더불어 한의약에 대한 국가적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공헌해 지난해 한의신문이 주관한 ‘2024한의혜민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간호사 출신으로는 이수진 후보(더불어민주당)가 경기 성남시중원구에 출마해 7만3661표(60.11%)로 당선됐으며, 더불어민주연합 비례대표 11번을 받은 전종덕 후보도 국회에 입성하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 당선인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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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김민석·남인순·강선우·한정애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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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서영석·김원이·김미애·백종헌 당선인

 

이와 함께 제21대 하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 중 이번 총선에 출마해 당선된 현역 의원으로는 서영석 후보를 포함한 총 8명으로, 이 가운데 서울 영등포구을에 도전한 김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4만9651표(50.18%)를 획득하며 4선에 성공했다. 

 

‘지역보건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보건소장 임용시 의료인으로서 한의사에 대한 차별을 없애는데 기여한 서울 송파구병의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도 8만358표(51.04%)를 얻어 4선에 성공했다.

 

서울 강서구갑에 출마한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은 6만4651표(58.55%)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으며, 한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서울 강서구병에 출마해 6만2297표(59.13%)를 얻어 4선에 올랐다.

 

필수·지역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의사제’와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을 추진해온 김원이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전남 목포시에 출마해 8만2700표(71.43%)를 얻어 재선을 이뤘다.

 

부산 해운대을에 출마한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은 5만4340표(58.33%)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으며, 백종헌 의원(국민의힘)은 부산 금정구에 출마해 7만3237표(56.62%)를 얻어 재선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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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 수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참여한 이번 총선에서는 투표율 67%를 기록한 가운데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61석, 국민의힘이 90석, 새로운미래 1석, 개혁신당 1석, 진보당 1석을 기록했다.

 

또한 비례대표로는 국민의미래 18석, 더불어민주연합 14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2석을 기록했다.

 

한편 4‧10 총선을 통해 새로 구성될 제22대 국회의원의 공식 임기는 오는 5월30일부터 2028년 5월29일까지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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