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 제5판 전면 개정·배포

기사입력 2026.07.24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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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디다 오리스 감염증’ 진단 항목 신설 등 최신 진단검사 기준 반영
    질병관리청, QR코드로 현장서 필요할 진단검사 정보 신속하게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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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의신문]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4일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최신화한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 제5판을 발간했다.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은 91종의 법정감염병을 검사하는 의료기관·지자체 실험실 등에서 사용하는 실무 지침으로, △감염병별 검사방법 △검체 채취·관리 △검사 절차 및 결과 판정 기준 등을 담고 있다.

     

    이번 개정판에는 신규 법정감염병인 ‘칸디다 오리스 감염증’의 진단 항목을 신설과 함께 영문 감염병명을 국제 표준명 기준으로 현행화 했으며, 처리용기·채취시기 등의 검체정보에 대한 부분 개정과 더불어 △검사법 △감별검사 △검사기관 △참고문헌 등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반영했다.

     

    아울러 대한진단검사의학회·대한임상미생물학회·대한진단검사정도관리협회 소속 민간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의료현장의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지침의 현장 적용성을 높였다.

     

    또한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질병관리청 등 검사기관에 검사 의뢰 시 필요한 정보(검사기관, 연락처, 검체 기준 등)를 요약한 별책을 함께 배포하며,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진단검사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제공한다.

     

    임승관 청장은 “감염병의 효과적인 예방과 관리를 위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이번 지침 QR코드는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지침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정감염병 진단검사 통합지침’ 제5판(본책·별책)과 QR코드는 24일부터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쇄본은 이달 말까지 공공검사기관, 지자체 및 민간의료기관 등에 순차적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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