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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1일 (월)

한의사 제도 확립의 역사, 다큐멘터리로 재조명되다

한의사 제도 확립의 역사, 다큐멘터리로 재조명되다

KNN, 오는 13일 ‘1951 피란수도 부산, 한의학의 맥을 잇다’ 방영
서울·경기 제외한 전국 송출 예정…과거 진단 통한 미래의 역할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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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송상화)가 기획·제작한 다큐멘터리 ‘1951 피란수도 부산, 한의학의 맥을 잇다가 오는 13일 오전 8KNN을 통해 방송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한국전쟁 당시 피란수도 부산에서 한의사 제도가 정식 의료인 제도로 확립되기까지의 역사적 과정을 재조명하는 한편 현대 한의학이 미래 의료 환경 속에서 맡아야 할 새로운 역할도 함께 제시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에서는 배우 김영옥 씨가 나레이터를 맡아 일제강점기 한의학이 의생제도로 격하되었던 과정을 시작으로 전시수도 부산 국회에서 한의사 제도가 법적으로 확립된 역사적 순간을 잔잔한 목소리로 집중 조명하며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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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부산동양의학전문학원과 오인동지회가 한의학 발전에 기여한 역할을 재조명하며, AI와 첨단 진단기기 시대를 맞은 현대 한의학의 미래 비전도 함께 제시한다.

 

특히 이번 다큐멘터리는 부산광역시한의사회의 자체 예산으로 1년 여간의 자료 조사와 기획을 진행하고, 전국 각지의 촬영을 통해 완성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더욱이 KNN을 비롯한 지역민방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경기 지역을 제외한 전국 시청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김영호 부산시한의사회 부회장은 지역 한의사회 차원에서 한의학의 역사와 정통성을 다룬 대형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전국 단위 방송망을 통해 송출하는 사례는 매우 드문 경우라며 이번 방송을 계기로 한의학의 역사적 가치와 사회적 역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방송 이후에도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콘텐츠 확산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한의사회 임원진 등 관계자들은 지난달 28일 영화의 전당 인디플러스에서 다큐멘터리 시사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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