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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2일 (화)

상지대 한의대 박은서 연구원, IFAA서 우수연제 발표상 수상

상지대 한의대 박은서 연구원, IFAA서 우수연제 발표상 수상

한국인의 해부학적 특성 활용해 법의학적 개인식별 위한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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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상지대학교 한의학과 박은서 연구원(박광락 교수 연구팀)이 최근 개최된 21회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International Federation of Associations of Anatomists·IFAA)’에서 전시 부문 우수연제 발표상을 수상했다.

 

세계해부학회는 해부학·의학의 국제 동향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기초의학의 대표적인 국제학회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학회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박은서 연구원은 ‘Foramen Magnum and Occipital Condyle Analysis for Sex and Stature Determination’이라는 제목의 주제로 발표했다. 이는 머리뼈의 큰 구멍(Foramen magnum)과 뒤통수 뼈 관절융기(Occipital condyle)CT 영상을 3차원 재구성을 통해 형태를 분석하고 성별과 키를 예측할 수 있는 모델을 제시하는 연구다.

 

특히 이 연구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협업을 통해 진행한 연구로, 한국인의 해부학적 특성을 활용해 법의학적 개인식별을 위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는 설명이다.

 

박은서 연구원은 세계해부학회에서 발표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뿌듯했는데, 우수연제 발표상까지 수상해 기분이 더 좋다면서 여러 연구원분께서 제 연구에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앞로도 법의해부학적 연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박광락 교수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자의 연구를 발표하는 세계해부학회에서 우리 팀의 연구가 인정받은 것은 큰 의미가 있으며, 후속연구에 대한 구심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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