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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

한의계·한의사 발전 위한 상호간 소통의 장 마련

한의계·한의사 발전 위한 상호간 소통의 장 마련

간담회 정례화 추진 등 각 기관간 소통 강화 및 상호 협력방안 ‘강구’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관·한의협·한의학연·한의약진흥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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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이재란 한의약정책관과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이진용 한국한의학연구원장, 정창현 한국한의약진흥원장은 지난 21일 서울역 인근에서 간담회를 갖고, 한의계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한의사협회를 비롯해 한의학연구원, 한의약진흥원의 수장이 새로 교체됨에 따라 상견례와 더불어 향후 이같은 모임의 정례화를 통한 한의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의견 교환의 자리로 만들고자 마련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재란 한의약정책관은 “사실 4개 기관이 한의계 및 한의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서 할 일들이 많은 만큼 이러한 자리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에 모임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여건이 된다면 정례화를 통해 한의계의 발전을 위해 현안은 물론 미래의 정책 추진방향 등 여러 가지를 논의할 수 있는 자리로 발돋움됐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홍주의 한의협 회장은 “상호간 긴밀한 관계를 가져야 할 기관간 모임은 여러 모로 의미가 깊은 것 같다”며 “만약 모임이 정례화 된다면, 향후 사업이나 예산 집행에 있어 중복되는 부분을 사전에 조율하는 등 사업 집행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또한 사업·예산을 수립함에 있어서도 서로 보조적으로 호흡을 맞추는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회장은 이어 “이처럼 각 기관이 따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소통을 통해 한의계와 관련된 사안을 풀어나간다면 굉장한 시너지 효과 또한 발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진용 한의학연구원 원장은 “한의학연은 연구를 해내고, 한의약진흥원은 개발 내지 산업화를 추진하는 등 한의계 및 한의사가 발전할 수 있는 밑바탕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시야를 국내로만 머물게 하지 말고, 세계 속의 한의약이라는 세계적인 시야를 가진다면 한의약이 발전하는데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또 “한의계에 산적해 있는 여러 현안들을 해결하는데 있어서도 조직간 의견이 상충하면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 열린 마음을 갖고 충분한 논의를 통해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자”고 전했다.


정창현 한의약진흥원 원장은 “3개 단체의 수장이 비슷한 시기에 새롭게 선출 내지 임명됨에 따라 새로운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고 소통함으로써 한의계가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향후 이번 모임이 정례화 된다면 제 역할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수행해 나갈 것이며, 코로나19의 종식 이후에는 대한한의학회라든지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등 한의약 유관단체와의 모임으로 확대해 한의계 화합의 장의 역할을 해내갈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의계의 주요 현안과 더불어 향후 한의계가 국민건강에 한층 도움이 될 수 있는 미래 정책방안 마련 등에 대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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