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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12일 (화)

2024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영남권역, 주요 발표내용은? <1>

2024 전국한의학학술대회 영남권역, 주요 발표내용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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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2024전국한의학학술대회 영남권역 행사가 오는 11월3일 부산 BEXCO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대한침도의학회, 한방재활의학과학회, 대한약침학회의 정규세션 외에도 기초한의학학술대회, 초음파 핸즈온 실습, 피부미용 레이저 핸즈온 실습 등의 특별세션이 준비됐다. 본란에서는 대한한방신경정신과학회, 대한침도의학회가 준비한 정규 세션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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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 뇌파 연구의 역사와 임상 적용(조성훈·경희대학교)

 

조성훈 교수는 ‘한의 뇌파 연구의 역사와 임상 적용’을 주제로 그동안의 한의 뇌파연구들을 살펴보고, 뇌파의 응용을 가늠해 보는 학술특강을 준비했다.

 

조 교수는 “오랫동안 끌어왔던 한의사의 뇌파 사용이 인정됐다. 이 일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20여 년간 뇌파를 한의학에 적용해왔던 연구들이 있었다”며 “그동안의 뇌파 임상연구들을 살펴봄으로써 뇌파의 한의학적용과 실제 임상적용을 통해 한의 임상장면에 뇌파의 활용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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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화 뇌파(QEEG)의 이해와 활용(임정화·부산대학교)

 

임정화 교수는 신경정신질환의 평가에 활용되는 정량화 뇌파의 개념과 해석을 위한 척도, 그리고 임상활용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고, 연구동향과 증례를 소개한다.

 

임 교수는 “뇌파는 신경정신과질환의 진단, 평가, 치료에 널리 활용되고 있으며, 정량화 뇌파(QEEG)를 활용하면 뇌의 활동과 기능의 상태를 보다 알기 쉽게 평가할 수 있다”며 “회원분들이 정량화 뇌파의 임상활용에 대한 지견을 얻어 뇌파계의 한의임상에서의 활용이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더불어 관련 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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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파생기능자기조절훈련의 이해와 활용(김락형·우석대학교)

 

김락형 교수는 뇌파를 이용한 바이오피드백 치료인 뇌파생기능자기조절훈련을 소개한다. 뇌파생기능자기조절훈련의 원리, 역사, 임상활용 등을 알아보고 신경정신과질환 및 수행능력 향상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논의한다.

 

김 교수는 “뇌파생기능자기조절훈련은 두피에 센서를 부착하여 측정한 뇌파 활동에 대한 실시간 바이오 피드백을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치료 기술로 일반적으로 비디오 디스플레이, 소리 또는 진동의 형태로 제공된다”며 “한의 임상에서 주된 치료법의 하나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4 김윤나.png

 △뇌파 검사 시연(김윤나·경희의료원)

 

김윤나 교수는 뇌파 검사를 이해하기 위한 뇌파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임상 응용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뇌파의 생성 원리, 측정 방법, 국제 10-20 전극 배치 시스템, 주파수 대역별 특성 등을 설명한다.

 

김 교수는 “뇌파는 스트레스, 불안, 불면증, 인지장애 등 다양한 상태를 평가하고, 침이나 한약치료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는 데 활용될 수 있는 도구”라며 “강의를 통해 기본 원리부터 검사 방법까지 이해하고, 이를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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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골반 X-ray를 활용한 침도치료(지현우·본아한의원)

 

지현우 원장은 디스크, 협착증, 척추전방전위증을 X-ray를 활용해 침도치료에 활용하고 요추, 장골, 천골의 변위를 진단해 근육과 관절, 인대 등 치료점을 선정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지 원장은 “한의사가 X-ray를 활용하게 되면, 단순 근골격계 통증질환뿐 아니라 구조적 접근법을 통해 인체의 자율신경, 순환, 자생력을 높이는 한의학적 관점에서의 진단이 가능해진다”며 “기존 척추관절질환의 병리진단과 더불어 한의학적 관점에서의 진단으로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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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X-ray를 활용한 침도치료(손덕칭·바른지성한방병원)

 

손덕칭 원장은 경추 X-ray 진단을 통해 경추 및 두뇌질환 치료에 침도 치료점을 보다 효율적으로 선별, 임상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한다.

 

손 원장은 “대부분의 한의사가 움직임 검사를 비롯한 이학적 검사나 촉진에 의거해 진료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양방 협진을 통해 다양한 X-ray를 활용하며 진단의 정확성 및 효율적인 치료점 선별에 있어 많은 도움을 체감하고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한의사가 방사선 장비를 활용하는 당위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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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풍혈을 중심으로 한 경추부의 초음파 침도치료(최성운·고려수재활병원)

 

최성운 원장은 침도의학의 경추부 침도치료에서 가장 큰 의미를 가지는 경추1번 횡돌기(예풍혈 주위)와 다양한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기타 경추부의 치료부위를 강의한다.

 

최 원장은 “침치료 포인트의 숫자를 줄이거나 하나의 자침포인트로 여러 해부학적 구조물을 자극하는 것, 굵은 침을 사용해 환자가 시술시 받는 통증을 줄이는 것은 환자의 만족도를 올려준다”며 “각종 의료시술이나 수술 시 통증에 대한 환자들의 민감도가 높아지고 있기에 좋은 치료법을 전승하기 위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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