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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7일 (일)

한국-대만 한의학 국제 교류 활성화 나서다

한국-대만 한의학 국제 교류 활성화 나서다

대한침구의학회, 대만 최대 중의병원 방문 및 국제학술대회 참석
양기영 회장 “동아시아 한의학 클러스터 구축으로 한의학 우수성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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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대한침구의학회 양기영 회장(부산대한방병원 침구의학과·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이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대만을 방문해 한의학 국제 교류를 적극 추진했다.

 

이번 교류는 지난해 11월17일 개최된 ‘침의 날 국제학술대회(ISAK 2024)’에서 한 차례 이뤄진 대만과의 학술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심화하는 과정으로 더욱 의미가 깊으며, 특히 이번 방문은 한국과 대만 간 국제 교류를 공고히 하고 침구학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한의학 국제 교류는 중화침구의학회 이사장인 이육신(李育臣) 교수가 주최한 ‘타이중 중국의약대학(China Medical University) 국제학술대회’ 참석과 함께 중화침구의학회 이사 정홍강(鄭鴻強) 교수의 초청으로 대만 최대 규모의 중의병원인 타이베이 마광중의병원(馬光中醫醫院) 견학이 주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양기영 회장은 중화침구의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박히준 경희대 한의과대학 교수는 ‘Acupuncture for Parkinson's Diseas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양기영 회장은 “대만 중의학계에서도 한국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국 간 학술 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한침구의학회와 대만 중화침구의학회는 향후 양국에서 개최되는 주요 학술대회에서 지속적으로 교류를 이어가기로 협의했으며, 이에 따라 대만 중화침구의학회가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와 대한침구의학회가 주최하는 침의 날 국제학술대회에서 상호 발표 및 연구 교류가 이어질 예정이다.

 

양기영 회장은 “대만 중의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한의학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과 연구 협력을 통해 한의학의 국제적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양 회장은 “이번 대만과의 교류 강화를 계기로 한국, 일본, 대만이 긴밀히 협력하는 동아시아 한의학 클러스터를 구축, 학술 및 임상 연구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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