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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7일 (일)

대한침도의학회, 한의대생 대상 침도 임상강좌 실시

대한침도의학회, 한의대생 대상 침도 임상강좌 실시

전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서 100여 명 참여해 진행
해부생리학적 이론 기반 진단 및 정침 이론의 임상 응용법 강연

침도의학회.jpg

 

[한의신문] 대한침도의학회(회장 유명석)는 한의과대학 및 한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동계임상강좌’를 △1월 18∼19일 △2월 8∼9일 △2월 15∼16일 △2월 22∼23일 등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해부생리학적 이론에 기반해 질환을 진단하고, 침·침도·약침·뜸 등 다양한 치료도구를 활용한 정침(RSN Acupuncture)이론의 임상 응용을 심도 있게 다루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첫날 강의에서 유명석 회장은 정침 치료의 핵심을 환자의 해부학적 구조와 생리학적 특성을 정밀 분석해 맞춤형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유 회장은 동통 질환을 △급성 △만성 △연조직원성 △신경원성 통증으로 분류하고, 각각의 진단 및 치료 전략을 체계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만성 통증에서는 연축, 유착, 반흔, 도색과 같은 연조직 외과학의 4대 병리 변화가 나타나며, 이러한 병리적 변화를 치료하기 위해 침도 치료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번 강연에서는 두면부, 경항부, 견부, 상지부, 흉요부, 요둔부, 대퇴슬부, 하지족부 등 신체 각 부위별 해부학적 구조와 임상 진단, 치료법을 실제 시연과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각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연조직원성(근육, 건·인대, 결합조직 등) 및 신경원성 손상을 구분해 진단 방법과 치료점에 대해 설명했으며, 특히 병력 청취를 통한 문진과 함께 pinch & roll test, 압진을 활용한 최종 진단 및 치료점 선정 과정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나겸, 지현우, 송정현, 신용준, 한진수, 김재석, 이승우, 최성운, 김송주, 임현주, 임광환, 김정우, 김태현, 강준혁, 권고은 등 총 17명의 교육위원이 참여해 임상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과 치료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강의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한편 참가한 학생들은 “강의 내용에 원장님들의 임상 경험이 잘 녹아 있어, 이론과 실습을 통해 실제 임상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한 치료점의 취혈법과 실시간 시연을 통해 한층 구체적인 기술 습득이 가능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다수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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