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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8일 (월)

[신간] 운동으로 통풍 이겨내기

[신간] 운동으로 통풍 이겨내기

통풍에 대한 한의학적 치료 방법 및 운동 방법 등 정리
오재근 대한스포츠한의학회 명예회장 저서

오재근명예회장.png

 

[한의신문] 대한스포츠한의학회 명예회장이자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오재근 교수가 저서한 ‘운동으로 통풍 이겨내기’가 최근 발간됐다.

 

통풍은 고대 이집트의 미라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 수 있고 그리스 시대부터 기록에 남아 있을 정도로 역사가 깊은 질병으로, 식사 방법과 생활습관의 변화, 그리고 늘어난 수명 등으로 인해 현대 사회에서 발병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아플 통(痛)’에 ‘바람 풍(風)’자를 써서 ‘통풍’이라고 부르는 이 질병은 말 그대로 증상이 나타나면 바람이 불어 스치기만 해도 아플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느끼며, 한의학에서는 ‘백호역절풍’이라 하여 호랑이가 깨문 듯 몸의 마디가 아픈 병이라고도 불린다.

 

이 책에서는 통풍 발생의 위험인자, 한국인의 통풍 발생 특징, 2·30대 젊은 사람의 통풍 발생 원인 등을 밝히는 한편 침, 뜸, 부항, 한약 등 통풍치료에 기여하고 있는 한의학적 치료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운동을 통풍 치료에 대한 궁극적인 해결책으로 제시하면서 △통풍 환자가 반드시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운동이 요산 수치에 미치는 영향 △통풍 시기별 운동 방법 등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한다.

 

이 책의 저자 오재근 교수는 “40대 중반 처음 통풍 발작을 경험하고 통풍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얻고자 논문을 확인하던 중 기존에 알고 있던 지식들 가운데 많은 부분이 잘못된 정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특히 운동을 가르치고 연구하는 전문가인 나 또한 운동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없이 막무가내로 운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부끄러워졌다”고 밝혔다.

 

또한 오 교수는 “통풍 발작이 오래 지속됐던 이유는 과도한 근력운동과 운동 후 늘 반복했던 건식 사우나 탓이 컷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관절에 무리를 주는 과도한 운동 프로그램과 과도한 땀 배출로 인한 혈중 요산 농도의 상승이 통풍을 지속시키는 원인이 됐던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교수는 이어 “이후 통풍을 앓고 계신 어느 목사님을 상담해 드리면서 통풍 발작의 원인과 관리 방법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됐으며, 일련의 과정들을 통해 내가 알게 된 지식을 통풍으로 고통 받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알려주고자 했다”며 “이 책은 무엇보다도 통풍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적용할 수 있는 운동에 대한 실용서적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재근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체육대학에서 ‘스포츠의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에서 수련의와 임상강사로 근무하면서 ‘한방재활의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 운동과 한의학을 결합한 ‘스포츠한의학’이란 새로운 영역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금까지 매진해 왔으며, 현재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에서 교수로 재직하면서 스포츠의과학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차례

1. 통풍은 왜 생기나?

2. 통풍이라는 것은 어떻게 알 수 있나?

3. 통풍은 어떻게 진행되나?

4. 통풍과 관련된 주요 질환은?

5. 통풍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

6. 통풍에 약이 되는 음식, 독이 되는 음식

7. 한의학에서는 통풍 치료를 어떻게 하고 있나?

8. 통풍 운동으로 치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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