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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7일 (일)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 디지털 한의학 구현 의견 수렴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 디지털 한의학 구현 의견 수렴

전남 권역 간담회 개최···세부과제 추진 현장 목소리 반영 기대

[한의신문]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 권역 간담회가 7일 전남 지역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대전·충청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권역 간담회로써 향후 경기·인천, 대구·부산 등 전국 5개 권역으로 순차 확대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양갑식 우석대학교 교수, 임정태 원광대학교 교수, 이에나·진미소 한국한의약진흥원 연구원 등 사업 내 세부과제를 이끄는 책임자들과 실무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자 수행 중인 연구과정의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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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안건으로 △연구재단 예산 삭감으로 인한 사업 지속 가능성 △eCRF(전자 사례기록 양식) 유사 시스템 구축 비용 부담 △센터 기능 확대 및 현장 의견 수렴 체계 강화의 필요성 등이 논의됐다.

 

참석한 연구자들은 “성과지표 달성은 가능하나 예산 축소로 인해 장기적인 연구 수행에는 한계가 있다”며 지속 가능성에 대한 현실적인 우려를 드러냈다. 또한 세부과제 책임자들의 의견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렴하고, 정부 및 관계 부처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대관업무 지원 강화를 요청했다.

 

이에 양웅모 한의디지털융합센터장은 “연구재단이 선정한 8개 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실적인 대안인 플랜B를 수립할 예정”이라며 “eCRF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협약 체결 등 협업 모델을 마련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한의계를 대표해 정부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연구자들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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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의디지털융합기술개발사업 권역 간담회는 각 지역 연구진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권역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목소리는 향후 정책 설계와 제도 개선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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