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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6일 (화)

“의료시장 대혼란 누가 책임질 것인가”

“의료시장 대혼란 누가 책임질 것인가”

“한의학 말살 기도 즉각 중단하라”

부산시회 긴급 정책토론회



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박태숙)는 지난 21일 부산광역시한의사회관에서 비상대책위원회 및 긴급 정책토론회를 실시, 최근 열린 한·미FTA 5차 협상에서 미국 침구사와 한의사를 상호인정하려는 작태에 분노하며 강경 투쟁키로 다짐하고 성명서를 채택했다.

이날 부산광역시 한의사회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하여 향후 대책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을 나눴으며, 부당한 한·미 FTA협상에 반대하는 구호를 제창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서는 우리는 국민의 생명을 담보로 한의학을 말살하려는 굴욕적, 야합적 한·미 FTA 협상에 대하여 경악하지 않을 수 없으며, 전면 투쟁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는 또 “이미 한방의료시장의 수급현황은 과잉공급상태인데, 만약 정부의 의도대로 미국 침술사의 한국에서의 한방진료를 허용한다면, 이로 인한 의료시장 대혼란은 누가 책임질 것인가?”라며, “미국의 침술사를 전문의료인인 한국의 한의사로 인정한다면 한방의료의 질적 저하로 인해 국민 건강권에 심대한 위협을 초래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강환웅 기자





한의시장 수호 FTA 대책위 본격 가동

제1회 FTA 대책위원회 개최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1일 제1회 FTA 대책위원회(위원장 박종형)를 개최, 한의사 관련 한·미 FTA 대책방안을 논의했다.

FTA 대책위원회는 박종형 위원장을 비롯한 조종진, 신상문, 박재현, 정채빈, 성낙온, 박인기, 최정국, 임윤경, 유재규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대책위원회는 정보팀(팀장 박인기), 홍보팀(팀장 최정국), 대외협력팀(팀장 성낙온)을 구성, 운영키로 하고 한·미 FTA 제5차 협상에서 한의사 시장 개방 관련 내용을 검토했다.

또한 향후 이로인해 파생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에 대한 대응 논리와 대책 방안 마련을 위한 자료와 제반사항을 점검했다.

FTA 대책위원회는 앞으로 전국비상대책위원회, 중앙비상대책위원회, 시도지부비상대책위원회로 구성된 한의사 관련 FTA 비상 대책위원회의 실질적인 씽크탱크 역할을 하게될 전망이다.

박종형 위원장은 “이 위원회는 어떻게든 한·미 FTA 협상에서 한의사 문제가 논의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여러 대응 방법 개발, 실행 계획, 행동지침 등 모든 것에 대한 논리적 뒷받침을 하는 씽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대영 기자



한의학 사수 무한 투쟁 선포

울산시회, 긴급이사회



울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이홍발)는 지난 20일 지부 임원을 비롯 역대회장과 중앙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확대이사회를 갖고, 한·미 FTA 관련 한의학 시장 사수를 위한 무기한 비상체제로 돌입하기로 했다.

또한 남구분회 최상천 회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 조직의 재정비와 함께 본격적인 비대위 가동을 통해 한·미 FTA 제6차 협상에 대비한 한의학 사수에 나서기로 했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 사태와 관련해 각 구별 반회를 개최하고, 27일에는 전회원 비상총회를 개최키로 했다.

또한 이사회에서는 성명서 채택을 통해 “한의사 상호인정 문제는 한국 의료시장과 교육대계에 심각한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하재규 기자



“한·미 FTA저지 비상체제 돌입”

충남도회, 긴급이사회



충청남도한의사회(회장 황종수)는 지난 21일 지부 회의실에서 긴급이사회를 열고 한·미FTA 관련 한의학 매도발언을 규탄하며 성명서를 발표했다.

황종수 회장은 “200만 충청남도민의 보건과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충남한의사 모두는 국민건강을 무시하는 한·미FTA 보건의료분야 협상관련 정부정책에 참을 수 없는 울분을 느끼고 있다”며 “국내 한의사와 미국의 침구사를 같은 위치에서 자격을 맞교환한다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이런 몰지각한 행태를 자행하는 정부는 한·미FTA 협상을 즉각 중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한의사회는 성명서를 통해 “미국 침술사와 우리 한의사를 상호인정하자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밝혔다. 이규복 기자



“한·미 FTA가 한방공공의료 해친다”

공중보건의사협 한의과



“한·미FTA(자유무역협정)가 한방공공 보건의료 체계를 붕괴시킨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한의과(회장 이태종)는 지난 21일 한의협 5층 강당에서 열린 학술대회에서 한·미FTA비상대책위원회를 결성한데 이어 저지성명서를 채택했다. 또 성명서는 22일 복지부 한방정책관실을 통해 전달됐다.

대공협 한의과는 성명서를 통해 “우리는 한국에서의 공공보건의료의 확대, 특히 한방공공보건의료의 확대를 요구한다. 하지만 현 사태는 그것의 ‘확대’이기는커녕, 우리의 미래를 빼앗아버리고 나아가 한국의료체계의 근간을 붕괴시킬 우려가 있다”며 “한국 한의사-미국침술사 면허상호 인정을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송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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