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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7일 (일)

강병령 원장, 장애인의 날 맞아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강병령 원장, 장애인의 날 맞아 국민훈장 모란장 수훈

의료봉사와 장학사업으로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헌신
보건복지부,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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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강병령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 정책부회장(광도한의원)이 의료봉사 활동과 장학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가 18일 개최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과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는 국민훈장 3명, 국민포장 4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6명 등 총 18명이 정부포상을 받았다.


특히 강병령 (사)부산장애인총연합회 정책부회장(광도한의원)이 지체장애인 한의사로 의료봉사활동과 장학사업을 펼쳐온 공로로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고, 이금지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 대표 이사가 장애인 복지시설과 직업재활시설을 운영한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성우종 ㈜도원이엔씨 대표이사가 장애인의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후원활동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석류장을 받았다.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은 강병령 한의사는 두 살 때부터 소아마비로 장애인이 됐고, 이를 극복하며 한의사가 됐다. 그는 한의사로서 의료봉사뿐 아니라 20년 넘게 꾸준히 장학 사업을 이어오며 평생을 나눔과 봉사의 삶으로 일관해 왔다. 2023년에는 부인 강경희 특수교육학 박사와 함께 ‘부산 38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부부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강병령 원장은 “작은 손길 하나가 힘든 이들에게는 큰 버팀목이 된다”며 “기부나 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실천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철학으로 지금까지의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정부는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성숙한 사회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일상생활 속에서 참된 이웃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어야 하며 국민통합의 실현에도 중요한 바탕이 된다”면서 “올해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은 이러한 의미를 담았으며, 우리 모두가 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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