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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5월 09일 (토)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 창립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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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한의대 주축, 바람직한 전통의학 발전 방향 연구



세계 7대 명문 전통의학대학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계 전통의학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의를 위한 ‘세계전통의학대학협의회(Global University Network of Traditional Medicine, GUNTM)’ 창립을 선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희대학교와 COEX에서 개최된 1차 회의에는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호주, 대만, 홍콩 등 6개국 7개 대학(경희대학교, 북경중의약대학, 광주중의약대학, 중국의약대학, 홍콩침회대학교, 메이지국제의료대학, RMIT대학)의 총장, 부총장, 교수 20명이 참석해 각 대학별 전통의학 교육과정과 연구, 임상분야에 대한 현황을 소개하고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승훈 경희한의대 학장은 “전통의학의 교육과 연구, 임상 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세계주요 명문 대학들이 중심이 돼 민주적이고 학문적이며 상호협력적인 국제적 협의체를 구성, 세계 전통의학의 바람직한 발전을 주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며 GUNTM의 창립을 제안했다.



이에 각 대학 참석자들은 상호 협력을 수행할 조직의 필요성과 정관 및 향후 계획을 확인, 결정하고 GUNTM 창립 선언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GUNTM은 공동출자 방식으로 운영되며 년 1회 이상 협의회를 개최해 전통의학의 교육, 의학적 문제, 연구, 정책 등을 함께 협의하는 것은 물론 교수, 연구자, 학생 등 인적 자원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긴밀한 협력 관계를 형성하고 제각각 발전되어온 전통의학 교육을 국제적으로 인정된 교육과정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중국 광주중의약대학의 스즈웨이 총장과 일본 메이지 국제의료대학 나카가와 총장, 중국 북경중의약대학 챠오왕종 부총장, 호주 RMIT대학의 피터 J.콜레 부총장 등 외국 인사 15명은 이 기간동안 경희의료원과 동서신의학병원, 허준박물관 등을 견학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6일 경희대 본관에서 가진 식전행사에는 김현수 대한한의사협회장을 비롯한 김정곤 서울시한의사회장, 김용호 보건복지가족부 한의약정책관, 한국한의학연구원 김기옥 원장, 경희대학교 공영일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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