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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1일 (월)

동충하초 기반의 신개념 약침 개발 공동 협력

동충하초 기반의 신개념 약침 개발 공동 협력

AI 기술 적용해 작용 기전 규명 및 약침요법과 첨단 바이오 기술 접목
경희대 한의대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바이오아라 업무협약 체결

동충하초.png

 

[한의신문]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소장 이향숙)바이오아라(대표 김효정)5일 경희대 한의대에서 동충하초 유래 약침개발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전통 한의약 소재인 동충하초를 기반으로 한 신개념 약침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동충하초 유래 PDRN 약침 원료의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전 확인 및 피부 건강 기능성 검증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통 한의학의 약침요법과 첨단 바이오 기술을 접목, 새로운 형태의 기능성 약침 원료를 개발하고 이를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데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양 기관은 동충하초 유래 PDRN 성분을 활용한 약침 원료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해 작용 기전을 규명하고, 피부 건강 개선 관련 기능성을 검증하는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해 기존 동충하초 소재의 활용 범위를 넓히는 동시에 한의약 기반 약침 치료의 과학적 근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공동연구의 기전 규명과 유효성 평가 과정에서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는 글로벌기초연구실인 신경 네트워크 기반 침처방 구성원리 규명 연구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연구실은 아토피피부염 환자와 질환 모델을 대상으로 침 치료의 효과와 신경 네트워크 기반 작용 기전을 규명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축적한 임상·전임상 연구 경험과 질환 모델, 생체신호 및 신경 네트워크 분석 역량은 동충하초 유래 PDRN 약침의 후보 작용 경로를 구체화하고 피부 건강 관련 평가 지표를 설계·검증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 관계자는 이 같은 기초·기전 연구는 한의사들이 임상 현장에서 해당 약침을 시술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근거 기반 표준진료지침 마련의 시작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아울러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전 규명과 기능성 검증 데이터가 축적되면, 이를 근거자료로 삼아 동충하초 유래 약침의 안전성·유효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임상연구를 설계하고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수입 원료에 의존해 온 피부미용 약침 시장에서 국산 천연물 기반 신소재가 새롭게 자리 잡고, 이번 약침을 통해 한의학 기반 피부미용 약침이 대국민적으로 상용화되며 한의학 기반 피부미용 약침 시장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양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 소재인 동충하초와 첨단 AI 기술, 그리고 한의학적 치료법인 약침을 융합한 새로운 연구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기초연구실에서 축적한 침 치료 기전 연구 역량을 공동연구에 적극 활용하고, 도출되는 성과가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후속 연구와 상용화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연구 인력 및 정보 교류, 공동 연구과제 발굴, 연구 성과의 산업화 등에서도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경희대 한의대 침구경락융합연구센터는 침구 및 경락 이론을 현대 과학적 방법론과 융합해 연구해 온 기관으로, 약침 관련 기초 및 임상 연구에서 다양한 성과를 축적해왔다. 특히 아토피피부염 환자와 질환 모델을 연계한 침 치료 기전 연구를 통해 임상 현상과 신경 네트워크 변화를 통합적으로 해석하는 연구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바이오아라는 건강한 삶을 선물하는 기업이념을 모토로, 바이오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고함량 코디세핀을 함유한 국립종자원 등록 코디셉스 품종 아라301’을 활용한 약용 원료 개발과 함께 항암·면역·호흡기·당뇨·항염 등 기능성 제약 원료화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경희대 한의대와 서울경제진흥원 바이오 의료 기술사업화를 통한 항암유효성평가 및 신약소재공동개발과제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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