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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8일 (화)

경남한의사회, 국가 차원의 한의난임치료의 지속적·안정적 지원 '촉구'

경남한의사회, 국가 차원의 한의난임치료의 지속적·안정적 지원 '촉구'

김필건 중앙회장, 경남한의사회 대의원총회서 한의계 현안 해결 위한 회원들의 단합된 힘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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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강환웅 기자]경상남도한의사회(이하 경남지부)는 지난 18일 창원 풀만호텔에서 '제61회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2017회계연도 사업계획 및 이에 따른 예산안을 확정하는 한편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회와의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조길환 경남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난임치료사업은 임산부의 건강을 지키면서도 임신성공률도 높은 만큼 국가적 차원에서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지원이 마련돼야 하며, 불법의료행위에 대해서는 단호하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며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한의약이 국민들의 근거중심진료 요구에 부응하며, 장기적인 정책 제안을 해나간다면 한의학은 국민의 의학에서 세계적 의학 및 한국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의계의 법적·제도적 불합리한 상황을 설명하는 한편 회원들의 단결된 힘이 있다면 반드시 헤쳐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중국의 경우 지난해 말 중의약법이 발효돼 국가적 차원에서 중의약 육성발전에 힘을 쏟고 있는 반면 한국은 법 제도의 규제 속에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실제 불합리한 생약제제 고시로 인해 한약의 전문가인 한의사가 한약으로 만들어진 약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 의료인인 한의사가 21세기를 살면서도 병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치료결과를 객관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길조차 원천적으로 차단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김 회장은 "이제는 한의사가 깨어나야 할 때"라고 강조한 김 회장은 "우리도 이제는 1인 1정당 갖기 등을 통한 정치현실에 뛰어들어 우리의 권리와 의무를 찾아야 한다"며 "한의사 회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우리 현실을 타개하는 것은 물론 그것이 기본이 돼 한의학이 실질적인 국제경쟁력을 갖고 우리나라 차세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기여토록 힘을 합쳐 나가자"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한 이주영·윤한홍 국회의원 등 외빈들도 한의계의 이 같은 불합리한 현실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앞으로 한의학이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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