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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7일 (토)

"평가·인증 통과 못한 한의대, 학생 교육권 침해"

"평가·인증 통과 못한 한의대, 학생 교육권 침해"

전한련, 일부 한의대의 조속한 평가·인증 통과 촉구

전한련한평원이 지난 4일 바비엥2교육센터에서 ‘2017 한의학교육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한의신문=민보영 기자]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이하 전한련)이 지난 10일 평가·인증 통과를 위한 한의대의 노력을 촉구하고 나섰다.



'가천대·상지대 한의대 한시적 인증사태에 대한 각 학교의 노력을 촉구한다' 성명에서 전한련은 "전한련은 지난 2015~2016년 등 수차례 한국한의학교육평가원(이하 한평원)의 '한시적 인증' 위기에 처한 학교에 사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촉구해 왔다"며 "이 같은 촉구는 한의학 교육을 받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최소한의 교육 환경과 학생권을 보장받으려는 학생들의 정당한 요구"라며 "가천대·상지대 두 학교는 이런 학생들의 요구에도 불구하고 한시적 인증 사태를 초래했다"고 밝혔다.



전한련은 "만일 올해 안에 한평원의 평가·인증을 통과하지 못하면 2018년부터 신입생 모집이 100% 범위 안에서 제한된다"며 "연속해서 이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입학생들의 한의사 국가고시 응시가 제한되고, 한의대는 폐과 위기에 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한련은 이어 "평가·인증을 통과하지 못한 한의대의 재학생·졸업생은 평가·인증을 통과하지 못한 학교 출신이라는 불명예를 안게 된다. 이는 전적으로 최소한의 교육 환경조차 보장하지 않은 학교의 책임으로, 명백하나 교육권 침해"라며 "가천대·상지대는 올해 안에 한평원 평가·인증 통과를 위한 노력에 만전을 기울이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한련의 이번 성명은 지난 달 29일 전한련이 한의대 학생들과 제1기 전한련 정책포럼 '역량 중심 한의학교육으로의 전환 준비 및 면허시험 체계의 변화'에 대해 토론한 후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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