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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6일 (토)

삼천리의료봉사단, 남북하나재단과 의료봉사 실시

삼천리의료봉사단, 남북하나재단과 의료봉사 실시

지역 탈북민·취약계층 대상 현장 및 방문 진료 통해 인술 전해
박지나 대표 “힘든 일정에도 치료 후 환한 환자 모습에 보람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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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삼천리의료봉사단(대표 박지나·친한의원장)은 27일 등촌7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창립 15주년을 맞은 남북하나재단과 함께 탈북민 및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박지나 대표를 비롯해 한봉희 원장(100년한의원), 김경주 원장(신사임당한의원) 및 경희대 한의과대학 본과 3학년 윤혜상·강경하 학생, 나순옥 친한의원 실장, 조용선 서울경제TV 영상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의료봉사에서는 특히 출산한 지 갓 한달이 지난 김경주 원장이 참여해 봉사단에 큰 감동을 전해 주기도 했다.

 

이번 의료봉사 현장에서는 지역 탈북민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의약 건강상담과 침·뜸 치료 등 맞춤형 한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해 봉사 현장 방문이 어려운 환자의 경우에는 의료진이 직접 방문진료를 통해 건강을 돌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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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직접 봉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한 이은지 본한의원장, 이혜성 상계우리들약국 대표, 남정일 유어메디 대표는 탈북민과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조그마한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통해 마음을 전했다.

 

이밖에 봉사단은 진료와 함께 추석을 맞이해 경옥고 및 상비약, 한방파스 등을 전달,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온정의 마음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지나 대표는 “이날 참석한 봉사단원은 일정상 점심도 김밥 한줄로 해결한 채 허기를 달래고, 봉사 및 방문진료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지만, 치료 후 환한 모습으로 돌아가는 환자들을 보니 보람이 한가득 밀려 왔다”면서 “열성적인 단원들의 참여 덕분에 의료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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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탈북 의료인들이 주축이 돼 설립된 봉사단이지만, 현재는 봉사단의 설립 취지에 공감해 탈북 출신 이외에도 한의사, 의사, 간호사, 약사, 간호조무사, 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직군 및 단체들이 참여해 활동해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봉사단은 지속적인 외연 확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수많은 사회 취약계층과 탈북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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