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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2월 17일 (화)

국제수기‧근골의학연합회(FIMM), '19년 4월 서울컨퍼런스 개최 확정

국제수기‧근골의학연합회(FIMM), '19년 4월 서울컨퍼런스 개최 확정

신병철 추나의학회장, FIMM 총회 참석해 서울컨퍼런스 스케쥴 협의



추나의학회



추나의학회2



[한의신문=김대영 기자] 국제수기‧근골의학연합회(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Médecine Manuelle, FIMM)는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53회 총회에서 2019년 4월 서울컨퍼런스 개최를 결정했다.



이는 그 동안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활동 해오던 FIMM이 한국의 회원 가입을 계기로 아시아와 호주권역(한국, 일본, 홍콩, 뉴질랜드, 호주)의 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한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에 이번 총회에 참석한 척추신경추나의학회(이하 추나의학회) 신병철 회장을 비롯한 김미령 국제이사, 기성훈 특임이사 등 대표단은 서울컨퍼런스 개최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에 대한 협의방안을 구축했다.



19일 추나의학회에 따르면 내년 4월 6, 7일 양일간 열릴 서울컨퍼런스의 프로그램 선정에 대회 조직위원회와 FIMM의 빌트만 회장, 빈젤버그 학술이사, 파인스톤 재무이사 등이 학술 컨텐츠 위원(Scientific content committee) 등이 참여할 예정으로 현재 협의 중인 프로그램(잠정안)은 △천장관절 진단절차와 임상사례 △흉추 진단절차 및 전 흉추의 움직임 △근막통증 진단과 치료적 툴박스 △흉추기법 워크숍 △요추와 골반부의 근막증후군 △한국 추나기법 소개 등의 주제 발표와 실기시연 및 실습이다.



이와함께 서울컨퍼런스에 앞서 4월5일에는 7인의 FIMM 집행이사회 멤버가 모두 참석하는 FIMM학술회의도 가진다.

FIMM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유럽 수기의학 연합회(ESSOMM, European Scientific Society of Manual Medicine)에서 유럽 수기의학 교육훈련 모델과 경험을 소개하고 FIMM 사무총장이자 미국 오스테오패틱 아카데미(AAO)의 국제위원장인 쿠체라 교수는 미국 오스테오패틱 수기의학 교육 모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FIMM은 근거 중심의 수기‧근골의학 연구를 함께하는 23개 회원국가의 학술단체 연합회로 수기‧근골의학 분야의 300시간의 전문 교육훈련지침을 제정해 보급하고 있는 국제 학술단체 연합체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서울컨퍼런스 개최 결정 이외에 임기 4년(2018~2022)의 새로운 회장과 집행이사회 임원을 선출하고 차기 총회는 스페인에서, 차차기 총회는 이탈리아에서 개최키로 했다.



또한 각 회원국 학회들은 2013년판 FIMM 교육훈련지침(한국어판 표지 사진)에 따라 우선 자국의 300시간 커리큘럼 및 강사자격 ‘체크리스트’를 올해 12월까지 FIMM 교육위원회에 제출키로 했다.

이후 교육위원회 인증을 거쳐 2023년까지 최종적인 커리큘럼을 확정하고 2024년부터 시행에 들어가기 위해서다.



따라서 추나의학회 역시 1995년부터 현재까지 24년 동안 이어온 ‘추나의학 아카데미’를 FIMM 교육훈련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교육인증 시스템으로 재정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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