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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4일 (목)

㈔약침학회 “‘IAM’…SCI 향한 글로벌 의·약학 융합저널로 도약”

㈔약침학회 “‘IAM’…SCI 향한 글로벌 의·약학 융합저널로 도약”

Scopus 지속 등재·ESCI 연속 유지·Medline 지속 유지 평가 중
육태한 회장 “국내외 연구자 투고 확대 통한 글로벌 국제저널로 육성”
김상건 편집장 “약침 연구의 국제적 해석 위해 다학제 간 협력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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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약침학회(회장 육태한)의 공식 국제학술지 ‘Journal of Acupuncture and Meridian Studies(이하 JAMS)’를 올해부터 ‘Innovations in Acupuncture and Medicine(이하 IAM)’으로 전환하고, 글로벌 의·약학 융합저널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IAM은 한의학을 기반으로 의학·약학·생명과학·의공학 등 다양한 의·약학 분야를 아우르는 융합 학술 플랫폼을 지향하는 저널로, Springer Nature 산하 BioMed Central(BMC)에서 발행된다. 

 

JAMS의 역사 위에서 SCIE로 향하는 국제 융합 의·약학 저널 IAM은 △Scopus 지속 등재 △ESCI 연속 유지 △Medline 재평가 △BMC 플랫폼 △명확한 다학제 Scope를 기반으로, 글로벌 저널로의 재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학회는 SCI 진입을 위한 성장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환은 국제적 가시성 확대와 글로벌 학술 생태계 편입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된다.

 

학회에 따르면 IAM은 최근 Scopus 심사에서 재평가 없이 ‘지속 등재(Continuously indexed)’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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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가진 IAM 창간 발대식

 

■ ESCI 연속 유지…“JAMS의 학술적 신뢰성, IAM에 그대로 계승”

 

학회는 “이는 편집 품질, 인용도, 출판 윤리, 학술 기여도 등에서 IAM의 학술적 가치가 국제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공식 증거”라며 “IAM은 한의학뿐 아니라 의약학·바이오 전반을 포괄하는 국제 융합 저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Web of Science(Clarivate)의 Emerging Sources Citation Index(ESCI) 등재 역시 변동 없이 유지됐다. 이는 JAMS 시절부터 축적된 연구 신뢰도와 인용 패턴이 IAM으로 정확히 승계(continuity)됐으며, 저널명 변경에도 동일 저널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최근 Clarivate의 학술지 평가 체계가 대폭 개편되면서 ESCI의 위상도 크게 강화되고 있다. ESCI 저널은 △Impact Factor(JIF) 공식 부여 △SCIE·SSCI와 동일한 통합 랭킹 체계 적용 등 사실상 SCIE 등재 저널과 동일한 평가 그룹에서 경쟁하는 등급으로 재정의되고 있다. 이 변화는 IAM의 단계적 성장 가능성을 크게 높여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며, SCIE 진입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마련한 결과로 분석된다.


■ “Medline 지속 유지 평가도 긍정적…PubMed 자동 등재 기대”

 

IAM은 미국 국립의학도서관(NLM)이 운영하는 Medline 지속 유지(sustained indexing) 평가를 현재 안정적으로 진행 중이다. Medline은 △NLM 주관 △의학계 최고 수준의 영향력 △PubMed direct indexing(자동 등재) △의학·약학·임상 분야 최고 수준의 국제 신뢰도를 제공하는 핵심 색인이다.

 

학회는 “IAM의 다학제 범위가 Medline 기준과 높은 부합성을 보이고 있으며, 평가 흐름도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Medline 유지가 확정되면 IAM은 △Scopus △ESCI △Medline의 3대 국제 색인을 갖춘 저널로 한 단계 도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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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AM의 다학제 Scope 확장…글로벌 융합 연구 생태계 구축

 

IAM의 Scope는 △Pharmacological applications △Basic & clinical research in pharmacopuncture △Research on herbal formulations & pharmacognosy △Physiological·pathological mechanisms △Biochemical·pharmacological research △Medical informatics △Medical device·biomedical engineering innovations △Integrative medicine 정책·교육 연구 △임상지침 개발 △Acupuncture & related approaches 등을 포함해 의학·약학·생명과학·한의학·의공학 전 분야 연구자가 참여할 수 있는 융합적 학술 생태계를 지향한다.

 

육태한 회장은 “IAM은 한의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의·약학·생명과학·의공학을 연결하는 국제 융합 저널”이라며 “Scopus 지속 등재, ESCI 연속 유지, Medline 재평가는 IAM이 국제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향후 목표는 SCI 진입을 통해 저널의 위상을 한층 더 제고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국내외 연구자들의 활발한 투고로 IAM을 세계 수준의 융합 의·약학 저널로 발전시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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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김상건 편집장(동국대 약대 교수)은 “이제 한의학 분야에서도 Personalized Medicine(맞춤의학), 약물에 대한 MALDI-TOF 분석법의 응용, 그리고 이에 반응하는 지질체학 등이 융합된 정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앞으로 IAM은 한의학의 글로벌 연구 발전과 융합을 견인하는 핵심 학술 플랫폼으로서 약침학, 약리학, 생리·병리 기전, 의료기기 연구, 임상지침 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해 학술적 공신력과 세계적 영향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편집장은 이어 “앞으로 경혈에 Target Delivery하는 약침의 Receptor Biology(수용체 생물학) 연구 등 한의학의 국제적 해석을 위해선 이제 한의계뿐만 아니라 IAM과 함께하는 의학·약학·암 연구 전문가들이 함께 융합을 이뤄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학회는 IAM 투고 환경 강화를 위해 △Graphical Abstract 권장 △Introduction Figure 권장 △Springer Nature의 APC Waiver & Discount 정책 제공 △Continuous Publication 기반의 신속·투명한 출판 등 글로벌 연구자 지원 정책에도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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