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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4일 (목)

제주한의약연구원의 ‘제주해녀 SAFE BUDDY’, 광고대상 금상 수상

제주한의약연구원의 ‘제주해녀 SAFE BUDDY’, 광고대상 금상 수상

한의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사업, 이노베이 부문에서 인정
송민호 원장 “한의학·현대기술의 융합…초고령사회에 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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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전통 한의학의 맥진 원리를 디지털 헬스 기술로 재해석한 ‘제주해녀 SAFE BUDDY’ 캠페인이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제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제주한의약연구원(원장 송민호·이하 연구원)이 추진해온 ‘해녀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사업’이 공익광고를 통해 금상을 수상하며 사회적 가치와 기술적 성과를 동시에 입증했다.

 

이번 광고는 연구원이 추진 중인 ‘제주해녀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사업’을 기반으로 제작(공동제작 제일기획·충북MBC·HDM테크)된 것으로, 고령화로 위협받는 해녀 문화의 지속가능성을 조명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주해녀 디지털 헬스케어 실증사업’은 스마트워치를 착용한 해녀의 심박동수·조업 위치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연구원이 구축한 플랫폼으로 전송, 수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증 연구다. 

 

특히 전통 한의학의 핵심 진단기술인 맥진의 원리를 현대 디지털 기술과 결합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한의학에서 혈류 변화를 통해 신체 상태를 진단하는 맥진에 기반, 스마트워치가 해녀의 생체 신호를 감지하고, 위험 상황을 조기에 포착하도록 설계된 것이다.

 

심사위원단은 이번 프로젝트가 단순한 광고 캠페인을 넘어, 전통의학과 디지털 헬스 기술을 창의적으로 융합해 사회적 약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해녀 공동체 보존에 기여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송민호 원장은 “이번 금상은 전통의학과 현대기술의 융합이 실질적으로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혁신적인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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