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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3일 (수)

이승훈 경희대한방병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이승훈 경희대한방병원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초음파·3D 동작분석 융합 연구 주도, 한의약 산업 생태계 활성화 기여
“앞으로도 더욱 객관적이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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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신문] 경희대학교 한방병원(병원장 정희재)은 이승훈 침구과 교수(사진)가 한의 의료기기 산업 활성화와 과학적 근거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달 18‘2025년 한의약산업 활성화 지원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보건복지부가 한의약 산업 발전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이승훈 교수는 초음파 영상진단과 3D 동작분석 기술을 한의학에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다수의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주도하는 등 한의 의료기기의 과학적 근거와 타당성 확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이 교수는 딥러닝 기반 초음파 영상 자동인식 및 침도침술 보조 시스템 개발 추나요법용 영상분석 의료기기의 임상 근거 창출 영상근력수행평가 신의료기술 등재를 위한 실증 연구 등 다수의 국가 연구개발에서 한의 의료기기의 과학적 근거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연구 성과는 ‘Sensors’, ‘Frontiers in Bioengineering and Biotechnology’ SCI(E)급 국제학술지에 게재된 바 있으며, ICMART(국제침술연합회)·OARSI(세계골관절염연구학회) 등 주요 국제 학술대회에서도 발표돼 한의 융합의료기술의 국제적 신뢰도를 높였다.

 

교육 분야에서도 초음파 활용 침술의 객관구조화임상시험(OSCE) 항목을 개발해 대학 교육에 도입하는 한편 대한한의학회 및 대한침구의학회 등을 통해 한의사 대상 초음파 및 3D 동작분석 임상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한의계 임상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산업 협력 측면에서는 국내 의료기기 업체와 함께 3D 동작분석 기반 한의사 전용 의료기기 개발에 참여하고, 해당 기기의 신뢰도·타당도 검증 및 임상 활용 연구를 통해 실질적인 산업 성과를 창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해당 기술을 활용한 측정을 한의의료행위인 골도법 검사로 인정받게 하는 등 디지털 진단기기의 제도권 내 안착에 큰 역할을 했다.

 

이밖에도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위원회 전문가, 보건복지부 5차 한의약 육성발전 종합계획(20262030)’ 위원으로 활동하며 한의 의료기기와 디지털 헬스 산업의 제도화 및 정책 수립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승훈 교수는 이번 표창은 개인의 성과라기보다, 한의 의료기기의 과학적 근거 구축을 위해 임상·연구·산업 현장에서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융합의료기술 연구를 지속해 환자들에게 더욱 객관적이고 안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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