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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6월 20일 (토)

3차 대유행 대응 위해 간호인력 5000명까지 확보

3차 대유행 대응 위해 간호인력 5000명까지 확보

기존 인력 피로도·업무부담 경감 목표…중환자간호수당 지급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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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대한간호협회와 협력해 확보한 약 4000여명의 간호인력을 5000명까지 확대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30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최근 환자 증가로 간호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기존 간호인력도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 상황으로,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윤 총괄반장은 이어 “중증환자 간호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전담간호사를 400여명 배출한 데 이어 내년 3월까지 추가로 200여명을 양성하고, 파견 간호사를 대상으로 감염관리 등 사전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근무 강도가 높은 중환자실 간호사에게 중환자간호수당을 지급하고, 코로나19로 개선된 수가인상분이 의료진에게 적절한 보상이 되도록 병원협회 등과 협의할 방침이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선별진료소에 방문한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29일 기준 약 6만여명으로, 현재까지 약 59만명을 검사해 1567명 환자의 감염 여부를 조기에 밝혀냈다.

 

현재 가용할 수 있는 병상은 생활치료센터 6700여 병상, 감염병전담병원 6000여 병상으로 총 8700여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중환자를 전담 치료하는 병상은 현재 207병상을 사용할 수 있다.

 

윤 총괄반장은 요양병원시설의 집단감염 대응에 대해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있으며 어제까지 약 6000여 기관에서 약 20만 명을 검사해 30명의 환자를 확인했다”며 “집단감염 발생 이후 현장대응 조치를 강화하고 역학조사와 환자분류, 의료자원 동원을 더욱 유기적으로 연계해 감염확산을 방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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