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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9월 23일 (수)

노인환자·피부질환의 ‘진단-분류-치료 전략’ 공유

노인환자·피부질환의 ‘진단-분류-치료 전략’ 공유

동의방약학회, 정기학술대회 개최…임상 현장서 활용 가능한 지식·경험 확산
이상윤 명예회장에 감사패 수여…학회의 연속성 및 학술적 전통 되새기는 시간 마련

방약학회1.png

 

[한의신문] 대한동의방약학회(회장 이원행)는 2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빌딩 국제회의실에서 노인환자의 이해 및 피부질환의 이해를 주제로 2026년 대한동의방약학회 정기학술대회를 개최, 임상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진단·치료 관점을 공유하는 등 회원 임상역량 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노쇠·다약제 사용 등 고령 환자 진료에 있어서의 핵심 쟁점과 더불어 습진성 질환 및 아토피 피부염 등 발생 빈도가 높은 피부질환을 폭넓게 다뤄, 임상가들이 진료실에서 마주하는 문제를 진단-분류-치료전략의 흐름으로 재정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이원행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동의방약학회가 지향하는 학술대회의 방향성과 임상 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는 한편 실제 진료에서 재현 가능한 지식과 임상 언어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운영 기조를 밝혔다.

 

방약학회2.png

 

또한 동의방약학회의 학술적 기반을 함께 다져온 이상윤 명예회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동안의 공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학회의 연속성과 학술 전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학술대회에서는 고령자 노쇠 및 다약제 사용에 관한 한의치료(권승원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순환신경내과 교수) 습진성 질환의 새로운 분류기준에 따른 진단과 치료: 지루성 피부염·아토피를 중심으로(구재돈 경희샘한의원장) 아토피성 피부염의 보약 치료(이원행 회장) 온병 및 피부질환의 이해(최인석 동의방약학회 학술이사) 등이 발표됐다.

 

먼저 권승원 교수는 발표를 통해 고령 환자 진료에서 흔히 마주하는 노쇠와 다약제 사용 상황을 임상적으로 어떻게 해석하고, 치료의 우선순위와 안전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에 대한 관점을 제시하는 한편 구재돈 원장은 질환의 스펙트럼을 재분류하는 접근과 그에 따른 치료 전략의 정교화를 소개했다.

 

이어 이원행 회장은 체력·회복력 관점에서의 임상 운용을 정리했으며, 최인석 학술이사는 열성 병리의 흐름과 피부 증상의 연결고리를 임상적으로 해석하는 틀을 공유했다.

 

한편 대한동의방약학회는 이번 정기학술대회를 계기로 노인환자 진료와 피부질환 치료의 핵심 주제를 임상가 관점에서 재구성하고, 앞으로도 교육·학술 프로그램을 통해 임상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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