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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4월 21일 (화)

한의사 그리고 경영인으로 성공하기 위한 세미나 열린다

한의사 그리고 경영인으로 성공하기 위한 세미나 열린다

서울시한의사회-메디스트림, 한의학·경영 온라인 세미나 개최
25일부터 내달 7일까지 14일간 총 8개 강의 진행
서울시한의사회 박지나 학술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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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서울특별시한의사회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의료환경 속에서 한의사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임상의와 경영자 두 방면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의학·경영 온라인 세미나(보수교육 및 특강)를 실시했다. ‘한의학과 세상의 리더, 한의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7일간 총 8개의 강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발생 및 장기적인 확산으로 인해 한의계 경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서울특별시한의사회 박지나 학술부회장이 기획을 맡았다.


그로부터 이번 학술대회를 기획하게 된 과정 등을 들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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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온라인 세미나는 어떤 목적을 갖고 기획됐는가?


회원들에게 다양한 임상을 공유해 국민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 올해는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원들이 한의원 경영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경영 아카데미라는 강의를 기획하게 됐다. 특히 서울특별시한의사회는 회원들에게 저렴한 수강료로 다양한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는 제34대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학술위원회가 출범이래 지켜온 원칙이기도 하다.


Q. 8개 강의 중 절반이 경영 강의로 구성됐다.


그 어느 때보다 한의원을 운영하고 계신 한의사 회원들이 한의원을 경영함에 있어 위기에 봉착한 시기라 생각한다. 이에 필요한 역량인 △경영자로서의 리더십 △경영자가 가져야 할 멘탈 △정부의 지원정책 △직원 관리 능력 등으로 강의를 구성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중요한 시기에 많은 회원 분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


특히 이번 강의는 메디스트림과 협업해 진행했는데, 많은 회원들이 깊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린다.


Q. 회원들의 반응은?


다양한 반응들이 있었다.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재미적 요소도 반영됐다’, ‘진부함보다는 신선함이 강렬했고, 한의원 경영과 관련해 현 상황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경영강의가 내게 필요하리라 생각은 못했다’ 등 긍정적 코멘트가 대부분이었다. 사실 강의를 준비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한다는 것에 대한 걱정이 없었다면 거짓이다. 다행스럽게 긍정적 피드백들로 인해 우리가 준비한 방향성이 ‘틀리진 않았구나’라는 안도감이 들었다. 특히 특강 송출 첫 날에는 150여 명이 수강신청을 하는 등 폭발적 반응도 있었다.


Q.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 포인트는 무엇인가?


이번 특강의 목적과 기획의도에 맞는 강의자들을 섭외하는데 주력했다.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상황에서 의료 환경은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만큼 달라졌다. 이런 상황에서 한의사회원들에게 경영자로서의 리더십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판단했고, 그 부분을 키포인트라 생각해 임상특강을 마련했다.


또한 장·단기적으로 한의계가 추진해야 하는 △의료기기 사용에 관한 교육 △한약의 중요성과 방제의 현대학적 분석 △한·양방 공존시대에서의 한의사 필수 서의학적 약물지식 △새로운 침술의 도침요법 등 다양한 임상컨텐츠를 제공키 위해 많은 고민을 했다. 운이 좋게도 이러한 강연들에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강의자분들을 모실 수 있어 프로그램이 더욱 풍부해졌다.


Q. 서울시한의사회 학술위원회만의 특이점이 있는가?


서울시한의사회 학술위원들의 구성이 남다르다. 한의계 외부인사의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전 지부를 통틀어 한의계 최초의 시도일 것이다.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사회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교류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한의사의 학문학적, 사회적 외연확장이 필요했다. 우리 한의사만의 학의학이 아닌 ‘국민 한의학’으로 접근하기 위한 시도라 보시면 좋을 것 같다. ‘한의사에게 있어서 학술은 한의학만이 아니다’라는 슬로건이 생겨난 이유이기도 하다.


Q. 향후 계획은?


먼저 회원들이 필요로 하는 강의들을 저렴한 수강료로 제공하고자 했다. 수강료 부담으로 인해 회원들이 듣고 싶어하는 강의들을 선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었다.


두 번째로 개개인의 니즈와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강의 컨텐츠를 구성했다. 서울시한의사회 소속 회원 5655명은 3600여개의 한의원, 55개 한방병원, 32개 요양병원에서 근무 중이다. 다양한 진료환경에 필요한 강의들을 적극 발굴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마지막으로 한·양방 병행진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을 위한 학문 및 임상학적 필요 강의들을 적극 마련했다. 많은 환자들이 한방과 양방을 오가며 진료받고 있는 현실에 맞게 병행진료 시 숙지해야할 내용들을 준비했다.


서울특별시한의사회 학술위원회는 학술, 임상 등을 통해 회원 모두가 성장할 때, 그리고 의료인·경영인으로서 빛날 때 소임을 다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회원 분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정진해가겠다.


Q. 남기고 싶은 말은?


서울시한의사회 학술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또다른 시작이다. 앞으로 한의임상은 물론이고, 한·양방 협진진료에 관한 강의 그리고 한의원 경영에 도움되는 강의들을 적극 발굴해 회원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컨텐츠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한다.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서 성공적인 학술업무를 해 나갈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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